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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 토론토행 비행기 탑승하나… 美 기자, 오타니 캐나다행 암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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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고시용
댓글 0건 조회 707회 작성일 23-12-09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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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이정철 기자] 메이저리그 최고 스타 오타니 쇼헤이(29)의 선택이 임박했다. 행선지가 윤곽을 보이고 있다. 현재 가장 앞서 있는 팀은 토론토 블루제이스다.


MLB네트워크의 존 모로시 기자는 8일(이하 한국시간) 자신의 SNS을 통해 "오타니가 이번 주말까지 행선지를 결정할 것으로 전망한다"며 “지난 며칠 동안 토론토는 오타니에 대한 입지를 확실히 다졌다. 토론토가 오타니의 행선지 최종 후보 1순위로 거론되는 중"이라고 밝혔다.








오타니 쇼헤이. ⓒAFPBBNews = News1



오타니는 메이저리그 최고 스타다. 투수와 타자를 겸업하며 투,타 모두 리그 정상급 기량을 자랑한다. 2021시즌에 이어 2023시즌 아메리칸리그 만장일치 MVP를 수상했다. 비록 올 시즌 후반 팔꿈치 부상을 당해 당분간 마운드에 설 수 없지만 오타니를 영입하기 위해 수많은 구단들이 경쟁에 나섰다.


오타니는 여러 빅리그 구단들을 순회하며 그들의 이야기를 들었다. 하지만 오타니의 행선지는 오리무중이었다. 오타니의 협상과정은 철저한 보안 속에 가려졌다. 윈터미팅이 마무리될 때까지 아무것도 결정되지 않았다.



시간이 지나면서 서서히 후보가 좁혀졌다. 다저스가 본격적으로 오타니를 맞이할 준비에 나섰다. 미국 매체 'USA투데이'는 8일 “다저스가 오타니의 등번호 17번을 비워두는 작업까지 했다”고 보도했다. 다저스가 오타니의 배번까지 준비하며 영입에 자신감을 나타낸 것이다.


그러나 토론토가 가장 강력한 후보로 급부상했다. 끊임없이 오타니를 향한 관심을 드러낸 토론토는 막강한 자금력을 앞세워 오타니 영입전에 뛰어들었다. 이런 상황에서 9일 애너하임을 떠나 토론토를 향하는 직항 비행기가 갑자기 생겼다. 오타니의 탑승을 예상하는 목소리가 점점 커지고 있다.




ⓒ존 모로시 기자 SNS


이런 상황에서 모로시 기자는 9일 자신의 SNS에 캐나다 국기 사진을 게재했다. 앞서 오타니의 토론토행 가능성을 높게 예상한 글 뒤로 의미심장한 사진을 올린 것이다. 수많은 이들이 모로시 기자의 이 캐나다 국기 사진을 보고 오타니의 토론토행을 점치는 중이다.


한편 오타니의 이번 FA 계약 총액 규모는 5억달러 이상일 것으로 전망된다. 6억달러를 돌파할 수 있을지도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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