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재폰은 그만 삼성전자 갤럭시 디자인 크게 바꿀듯 > 자유게시판

 '애플의 아이폰은 트렌디하고 삼성전자의 갤럭시는 올드하다'는 소비자들의 선입견에서 벗어나기 위해 삼성전자가 자사의 스마트폰 브랜드 갤럭시 시리즈에 새 디자인을 선보인다. 

최근 50만 구독자를 돌파하며 참신한 소통 영상으로 인기를 모으는 공무원 겸 유튜버 '홍보맨'이 담당하는 충주시의 콘텐츠 외에도 갤럭시의 부정적인 브랜드 이미지에 대해 언급하는 콘텐츠와 표현은 매일 쏟아지는 상황이다. 

이외에도 갤럭시는 아저씨들이 사용하는 스마트폰이라며 갤럭시 쓰는 이들을 '갤저씨(갤럭시 쓰는 아저씨)'라고 부르거나 심지어는 이런 브랜드 이미지를 문제 삼아 갤럭시와 쓰레기를 합성한 '갤레기'라는 비하를 위한 신조어도 등장했다. 다만 폴더블 제품인 플립과 폴드 시리즈는 이런 논란에서 예외적으로 여겨지며 판매 실적을 꾸준히 높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