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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세 번째 결혼 자체 최고 시청률 4.8% 기록 관심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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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동해남부선
댓글 0건 조회 549회 작성일 23-12-08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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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세 번째 결혼'이 자체 최고 시청률로 파죽지세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7일(목)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세 번째 결혼'(기획 장재훈/제작 MBC C&I/극본 서현주/연출 이재진, 강태흠)은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전국기준 4.8%를 기록하며 지난 10월 첫 방송 이후 가장 높은 시청률을 돌파하며 상승세를 보였다. 또 이날 정다정(오승아 분)이 시어머니인 한마리(이칸희 분)와 갈등이 폭발하며 집을 나오는 장면에서는 순간최고시청률 5%를 기록하며 시청자들의 가장 큰 관심을 모았다.

'세 번째 결혼'은 폭풍처럼 휘몰아치는 충격 전개로 웰메이드 매운맛의 매력을 제대로 발산하고 있다. 지난 7일(목) 방송된 29회에서는 절친 정다정(오승아 분)의 남편인 백상철(문지후 분)의 아이를 임신한 강세란(오세영 분)이 다정 부부의 이혼을 유도하기 위해 다정을 자극하기 위해 다정이 보는 앞에서 상철에게 키스를 하는 엔딩씬이 방송되며 눈길을 끌었다. 다정에게 복수를 하기 위해 인생을 건 악녀 세란은 다정의 모든 것을 파멸시키려 치밀한 계획으로 과감한 행동을 일삼으며 다정에게 어떤 후폭풍이 몰아칠지 기대감을 높였다.



또 이날 방송에서는 다정의 친부인 신덕수(안내상 분)가 다정의 친모이자 이혼한 전 부인인 민해일(윤해영 분)을 우연히 보게 되며 아는척을 했지만, 덕수를 기억하지 못하고 자신의 이름마저 민해일이 아닌 '노엘 박'으로 살고 있는 해일은 왕제국(전노민 분) 회장에게 도움을 청해, 덕수는 왕제국 회장이 보낸 사람들에게 쫓겨나는 수모를 겪는 안타까운 상황이 이어졌다.



시청자들은 "갈수록 흥미진진해지는 관계에 눈을 뗄 수가 없다" "빨리 다정이도 각성해서 제대로 세란에게 복수를 하긴 고대한다" "처음에는 오승아 악역이 익숙해서 어색했는데, 이제 완전 100% 정다정이다" "강세란 역할 배우 소름끼치는 악역이다"며 큰 관심을 보였다.


한편, '세 번째 결혼'은 조작의 삶을 사는 여자와 거짓을 파헤치고 응징하려고 몸부림치는 여자의 파란만장한 진실 게임 속에서 피어나는 사랑과 결혼에 대한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매주 평일 저녁 7시 5분에 방송된다.


iMBC 유정민 |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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