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 늦게 적어보는 ev9 시승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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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9가 폭풍할인때문에 핫해서.. 시승후기 적어봅니다. 전기차 관심이 많아서 10종 이상은 시승해 본 것 같네요. 아기를 후석에 태우긴 모델y는 너무 불편하고, X는 가격도 있고, 주변에 단차땜에 문 제대로 안닫혀서 고생하신 분 보면서 마음이 안가고 했는데.. 국산으로 이 사이즈가 나와준다 하니 반가워서 차량 출시해서 아는 딜러 통해서 시승을 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 사이즈감 엄청 크고.. 내부도 넓어서 좋았어요. 조명이나 내부마감도 아이오닉을 생각하고 들어와서 그런지 훨 나았습니다. 지금타는 전기차 항상 힘이 남아도는걸 느꼈는데 출력이나 연료비 걱정없이 대형 suv 굴릴수 있는게 참 좋을것 같더라고요. 도로 나갔는데 주차장 나가는 빨래판 길에서 일단 뜨억.. 카니발이나 팰리세이드 정도를 생각했는데.. 과장 좀 하자면 거의 자전거 탈때 진동 그대로 느껴지고.. 대로 나가서 조금 속도 올리니 차선변경시 조향이 좀 굼뜬 핸들링이 좋은편이 아니다 하는 느낌도 들었어요. 가기전에 창문떨림 이슈 있다고 했는데 그건 못느꼈고.. 마지막에 주차장 들어오는데 생각보다 회전반경도 더 크고.. 주차장 한층 올라가는데 한번에 못돌아서 차 빼면서 물어보니 차선 3개 꽉물고 유턴된닿 하더라고요.. 나오면서 카탈로그 보면서 간단 견적내보고.. 아.. 이가격이면 그냥 팰리타고 기름값 내는게 낫겠다..
하면서 집에왔네요..
할인 된 가격 생각하면 팰리값이랑 비슷한 것 같은데
그정도면 전기차의 경제성을 생각하고 구입할 만 할것 같아요. 생각하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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