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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박 당했다” vs “상습 폭행”… 후배와 진흙탕 싸움에 휘말린 김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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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가용주
댓글 0건 조회 520회 작성일 23-12-08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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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이정철 기자] 김하성(28·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후배 야구선수 A씨를 공갈 협박 혐의로 고소했다. 그러자 A씨는 김하성의 상습 폭행을 주장했다.


지난 6일 경찰에 따르면 김하성이 은퇴한 A씨에게 공갈 협박을 당했다며 서울 강남경찰서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김하성. ⓒ연합뉴스


김하성 측은 A씨에게 지속적으로 협박을 당했다고 주장 중이다. 2021년 메이저리그 진출 확정 후 미국행을 눈앞에 둔 김하성은 서울 강남구 한 술집에서 A씨와 술을 마셨다. 이 과정에서 말다툼이 일어났고 얼마 지나지 않아 몸싸움까지 일어났다. 이 사건을 빌미로 A씨가 합의금을 요구했다는 것이다.


김하성 측에 따르면 당시의 몸싸움은 가벼운 실랑이 정도였다. A씨는 합의금을 받은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금품을 요구했다. 결국 법적인 조치를 취하기로 결정했다.



그런데 A씨 측에서 김하성 측 주장을 반박했다. A씨 측은 언론 인터뷰를 통해 지난 2021년 김하성에게 폭행을 당했으며, 미국에서 김하성의 로드매니저로 함께 다녔을 때에도 상습 폭행을 겪었다고 주장했다.



A씨 측은 채널A를 통해 폭행을 당한 직후의 모습이라고 주장하는 사진까지 공개했다. A씨의 얼굴 등에 상처가 난 사진이었다. 하지만 해당 사진의 진위 여부는 밝혀지지 않은 상태다. 김하성과 A씨의 주장이 첨예하게 걸리면서, 향후 양 측간의 진흙탕 싸움이 예상된다.


한편 김하성은 올 시즌 샌디에이고의 내야를 지키며 타율 0.260, 17홈런, OPS(장타율+출루율) 0.748을 기록했다. 특히 내야 여러 포지션에서 엄청난 수비력을 보여주며 내셔널리그 유틸리티 골드글러브를 받았다.




김하성.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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