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중산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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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이 조금 자극적이지만,
사전적 정의가 [상류층과 하류층 사이에 중간 정도의 부를 가지고 있는 집단] 이기에
중간 정도는 되지 않나 싶어서 작성하였습니다.
거의 8년 전에 아래와 같은 글을 썼었고
2년 전에는 아래와 같은 글을 썼었네요! https://www.ppomppu.co.kr/zboard/view.phpid=whatever&no=17990
제 나이도 26살 -> 31살 -> 몇일 뒤면 30대 중반 나이가 되어 감회가 새롭습니다.
언제 끝날지 모르는 학자금 대출을 갚은지가 벌써 8년이 되었고,
지금은 결혼하여 열심히 전세대출을 갚고 있습니다.
총 보증금 5억 전세에, 대출 2억 그리고 금리는 3.7% 입니다.
차곡차곡 모았던 목돈은 잘 굴릴 엄두가 안나서
부부 합의 하에 대출 상환하기로 하였고,
어느새 9천만원을 갚고 현재는 1.1억만 남아있네요.
회사에서 1억에 1% 금리 지원을 해주기 때문에, 1억만 남겨놓고 나머지 1천만원 또한 갚을 예정입니다.
귀여웠던() 제가 26살에 아래와 같이 작성 했었네요
재작년에 저는 아래 처럼 얘기를 했었네요.
현재 총 자산은 5억 정도 될 것 같습니다. (전세보증금 + 차량가액 + 예금) - 대출잔액
투자는 코인이나 주식이 한번 크게 데여 다시 하지 못하고 있고 (요새 많이 오르던데 속이 쓰리네요ㅠㅠ)
연봉은 원천 기준 1억 정도 될 것 같습니다.
다만, 앞으로도 이전의 추세처럼 오를지는 미지수이고,
너무 많이 받아도 연봉의 무게에 눌릴 것 같아
일반적인 수준에서 만족하고 싶습니다.
여전히 와이프 월급으로 생활하고, 제 월급은 저축 또는 대출상환 하고 있으며
최근 난생처음 아파트에서 살게되어 쾌적하고 만족감이 높은 삶을 살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내년의 목표는 아기를 갖는건데 부디 계획대로 잘 되어
그때는 몇년 후에 자식이 태어났다는 소식을 전현무 포럼에 작성하고 싶네요!
두서없이 일기처럼 쓴 글이라 읽기 어려우시겠지만
혹시나 질문 있으시면 답변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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