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사모 박서진, 발려견 백설기 병원 마취 실수로... 무지개다리 건넜다 보상은 어떻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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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사모' 박서진, 발려견 '백설기' "병원 마취 실수로... 무지개다리 건넜다" 보상은 어떻게
가수 박서진이 반려견 '백설기'를 떠나보낸 사연을 공개했다. / 출처 - 박서진 인스타그램
가수 박서진은 평소 강아지를 좋아하는 것으로 알려져 유기견 봉사활동도 하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박서진의 반려견 '백설기'를 떠나보낸 사연에 모두가 슬퍼하고 있다.
지난 3일 박서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백설기 하늘나라로 소풍갔어요... 우리집 막내딸이자 애교쟁이…"라고 운을 뗏다.
이어 박서진은 "아침에 일어나면 아빠한테가서 애교부리고 엄마를 그렇게 껌딱지처럼 매일 붙어다니고 같이자고.. 엄마 아빠 나갔다 들어올때를 어떻게 아는지"라며 반려견 백설기에 대한 애정을 표했다.
가수 박서진이 반려견 '백설기'를 떠나보낸 사연을 공개했다. / 출처 - 박서진 인스타그램
백설기를 떠나 보낸 박서진은 "3층 창문밖을 바라보면서 엄마, 아빠 올때를 기다리고, 기다리던 엄마랑 아빠가 집에오면 신나서 마중나가고… 그런 똑똑하고 애교많은 아이를 보냈습니다…"고 무거운 말을 전했다.
이어 "병원 의사 선생님도 많이 미안해하시고 사과해 주셨다. 정말 착하신 분이고, 설기에게 정말로 미안해하시고 계시구나 싶었다. 설기를 보며 진심으로 우시길래 더 이상 미안해하지 않으셔도 된다, 괜찮다, 아무것도 안 해주셔도 된다고 좋게 마무리 지었다"고 털어놨다.
앞서 박서진은 지난달 30일 "슬개골 탈골 수술 중 병원의 마취 실수로 강아지가 무지개다리를 건넜다"며 "병원에서는 보상을 해주시겠다고 하셨지만 이미 무지개다리를 건넌 아이(백설기)를 돌릴 수 없고 어떻게 보상한다는 말이냐"고 허탈함을 드러낸 바 있다.
가수 박서진이 반려견 '백설기'를 떠나보낸 사연을 공개했다. / 출처 - 박서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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