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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루같은 경험, 팬들에게 감사”, 투모로우바이투게더…‘월드투어 피날레’ 성료(종합)[스한: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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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동백1020
댓글 0건 조회 430회 작성일 23-12-04 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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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빅히트 뮤직


[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겠다는 소감과 함께 월드투어 피날레를 성료했다.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2일~3일 양일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TOMORROW X TOGETHER WORLD TOUR ‘ACT : SWEET MIRAGE’ FINALE'(투모로우바이투게더 월드 투어 ‘액트 : 스윗 미라지’ 피날레)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가 참석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지난 3월 서울 송파구 KSPO DOME(구 올림픽체조경기장)을 시작으로, 싱가포르와 타이베이를 거쳐 일본 4개 도시(오사카, 사이타마, 가나가와, 아이치), 미국 6개 도시(샬럿, 벨몬트 파크, 워싱턴 D.C., 덜루스, 샌안토니오, 로스앤젤레스), 자카르타, 불라칸까지 전 세계 15개 도시에서 총 27회 공연을 했다.



3월부터 8월까지 진행된 'ACT : SWEET MIRAGE'는 자유와 유희로 상징되는 '네버랜드'를 떠나는 장면으로 마무리됐다. 12월에 펼쳐지는 피날레 공연에는 그 이후의 이야기를 담았다. 유혹을 뒤로하고 현실로 활강하는 소년들의 마음을 표현한 'Chasing That Feeling'(체이싱 댓 필링)과 역경에도 굴하지 않고 앞으로 나아가겠다고 노래하는 '물수제비'를 세트리스트에 추가해 소년들의 뒷 이야기를 풀어냈다.


이 외에도 지난 10월 발매된 정규 3집 '이름의 장: FREEFALL'(이름의 장 : 프리펄)의 수록곡 'Happily Ever After'(해필리 에버 에프터)와 정규 2집 리패키지 앨범 ‘혼돈의 장: FIGHT OR ESCAPE’(혼돈의 장: 파이트 오어 이스케이프)에 수록된 팀의 첫 팬송 ‘교환일기 (두밧두 와리와리)’ 등 무대를 추가했다.



대형 스크린에는 ‘Section 1 : Dear. My Youth’(섹션 1 : 디어 마이 유스)라는 문구와 함께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멤버들의 모습이 보이며 투모로우바이투게더만의 스토리를 담은 영상이 흘러나왔고, 이후 종소리와 함께 공연이 시작 됐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5시 53분의 하늘에서 발견한 너와 나’를 시작으로 ‘그냥 괴물을 살려두면 안 되는 걸까’의 무대를 선보이며 공연의 오프닝을 화려하게 열었다.


수빈은 “미주까지 월드 투어를 잘 하고 왔다. 서울에서 피날레를 할 수 있어서 너무 좋다. 감사드린다”며 “이렇게 공연 할 수 있도록 힘써주신 모아 너무 감사드리고, 보다 성장한 저희의 모습을 보여 드리겠다”고 전하며 공연의 포부를 전했다.


범규는 “저희 뿐 아니라 모아들도 성장했는지 볼까요 모아들 소리질러!”라며 팬들의 호응을 유도했고, 팬들은 큰 함성 소리로 화답했다.


이어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Drama’(드라마), ‘No Rules’(노 룰스), ‘Cat & Dog’(캣 앤 독), ‘9와 4분의 3 승강장에서 너를 기다려 (Run Away)’, ‘날씨를 잃어버렸어’, ‘세계가 불타버린 밤, 우린…(Can't You See Me)’를 열창했고, 특히 ‘Cat & Dog’의 무대에서 팬들은 곡의 시그니처 응원 구호를 함께 부르며 공연의 열기를 끌어 올렸다. 또한,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관객들과 응원봉을 사용한 각 멤버들의 응원구호를 알려줌과 동시에 응원구호를 맞추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0X1=LOVESONG (I Know I Love You)feat. Seori’(제로원 러브송(아이 노 아이 러브 유)), ‘LO$ER=LOER’(루저는 러버), ‘디어 스푸트니크’, ‘Magic’(매직)의 무대를 연달아 선보였고, 멤버들은 ‘LO$ER=LOER’ 공연 중 이동식 리프트를 타고 팬들에게 더욱 가깝게 다가갔다. 또한, 멤버들은 “모아 일어나!”라며 공연의 분위기를 뜨겁게 끌어올렸고, 팬들은 그 자리에서 일어나 공연을 즐겼다.




사진 제공=빅히트 뮤직


이후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유닛으로 그룹을 결성해 강렬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멤버들은 “곡이 이어지는 내내 환호해주시는 우리 모아분들 너무 칭찬 한다”고 전했다. 수빈은 “잠시 투어를 다녀온 사이에 모아들의 떼창과, 열정과, 애정이 성장한 것을 느낄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리프트를 타고 공연할 때 모아들의 얼굴을 보는데 행복해하는 모습을 봐서 우리도 너무 행복했다”고 전했다.


이어 멤버들은 ‘Good Boy Gone Bad’(굳 보이 곤 베드), ‘Devil by the Window’(데블 바이 더 윈도우), ‘Angel Or Devil’(엔젤 오어 데블), ‘Happilly Ever After’(해필리 에버 에프터) 등의 무대를 펼쳤고, ‘Happy Fools’(해피 풀스) 무대를 펼치기 전 연준이 간단한 율동을 팬들에게 알려주며 보다 더 즐겁게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유도했다.


마지막 무대인 ‘Sugar Rush Ride’(슈가 러쉬 라이드)를 남겨두고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멤버들은 지난 6개월간의 투어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범규는 “벌써 투어 공연의 마지막 무대를 앞두고 있다. 3월에 처음 시작했을 때 더 많은 모아분들을 만난다는 설렘도 있었지만, 해보지 못했던 경험이기 때문에 약간의 두려움도 있었다. 그런데 설렘과 두려움보다 우리 모아분들과 멤버들이 해냈다는 즐거움이 큰 것 같다. 6개월 동안 너무 행복했고 잊지 못할 공연 이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태현은 “공연이 엔딩을 향해 달려가고 있지만, 저희의 공연은 이제 시작인 것 같다. 내년에 더 좋은 공연을 꾸밀 수 있을 것 같다. 6개월간의 공연은 저희 힘으로만 한 것이 아니라 모아분들이 계셔서 잘 할 수 있었던 것 같다. 내년에 있을 저희 3번째 공연 기대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연준은 “모아분들이 저희에게 너무 벅찬 순간을 선사해주셨다. 저희는 더 멋진 모습, 더 좋은 퍼포먼스를 꾸미고자 항상 연구한다. 앞으로도 모아분들이 자랑스러워하는 아티스트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끝까지 무대 즐겨달라. 사랑한다”고 했다.


휴닝카이는 “이번 투어에서 아쉬운 부분도 있지만 전 세계 많은 모아분들을 만나서 너무 설렜다. 신기루같은 경험이다. 모아분들의 응원은 절대 사라지지 않을 것이다. 값진 경험과 끝없는 사랑을 주셔서 감사드린다. 꼭 보답 하겠다”며 팬들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마지막으로 수빈은 “이번 투어 정말 길었는데 투어 하는 중에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스탭분들 그리고 멤버들 멋있고, 감사하고, 기특하다. 무엇보다 전 세계 모아분들 다들 너무 감사드린다는 말씀 드리고 싶다. 곧 3번째 투어를 준비할 테니 너무 아쉬워하지 마시고 기대해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피날레 공연은 공연장을 직접 찾지 못하는 글로벌 팬들을 위해 양일 모두 온라인 라이브 스트리밍으로도 병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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