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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동료들과 한글 유니폼 들고 승리 세리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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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승민사랑후니
댓글 0건 조회 452회 작성일 23-12-04 0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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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이강인과 파리 생제르맹(PSG) 동료들이 힘겨웠던 르 아브르 AC 원정 승리 후 라커룸에서 한글 유니폼을 들고 세리머니를 펼쳤다. 








ⓒPSG


파리 생제르맹은 3일(이하 한국시각) 오후 9시 프랑스 르 아브르의 스타 드 오세안에서 열린 2023~2024 프랑스 리그앙 14라운드 르 아바르 AC와의 원정경기에서 전반 9분만에 잔루이지 돈나룸마 골키퍼가 퇴장 당했음에도 킬리안 음바페의 결승골로 2-0으로 승리했다. 이강인은 선발 출전해 풀타임 뛰었지만 공격포인트는 기록하지 못했다.


이날은 PSG가 구단 역사상 최초로 한글로 마킹된 유니폼을 선보이는 날이다. 파리 생제르맹 선수들은 모두 후면 이름이 모두 한글로 인쇄된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나섰다.



전반 9분만에 큰 변수가 일어났다. 르 아브르가 골킥을 길게 찬 것이 단숨에 PSG 박스 근처까지 갔고 잔루이지 돈나룸마 골키퍼가 골대와 24.4m지점까지 튀어나왔다. 하지만 르 아브르의 조슈 카시미르가 먼저 공을 터치했고 돈나룸마가 높게 뻗은 발이 걸려 넘어졌다. 심판은 바로 돈나룸마 골키퍼에게 레드카드를 꺼내 들었고 퇴장당했다.


전반 22분 골을 넣은 것은 PSG였다. 역습 기회에서 중앙선에서부터 이강인이 가슴 트래핑 후 중앙에서 오른쪽으로 뛰며 공격을 주도했고 오른쪽 앞에 있던 우스만 뎀벨레에게 패스했고 뎀벨레가 중앙으로 낮고 빠른 크로스를 올렸다. 이 패스를 잡은 음바페가 아크서클 중앙에서 오른발 슈팅했고 골대를 때리고 골망을 흔들었다.



수적 열세 속에 버텨내던 PSG는 후반 43분 비티냐의 오른발 중거리 슈팅이 수비맞고 굴절되며 쐐기골이 돼 2-0으로 승리했다.


이날 경기 전반 7분만에 중앙 미드필더인 파비안 루이스가 부상으로 이탈하기도 했던 PSG다. 경기 후 PSG 동료들은 라커룸에 모여 파비안의 유니폼을 펼쳐 들고 승리 세리머니를 펼쳐보였다. 부상으로 이탈한 동료와 함께하는 마음을 담은 세리머니.


이강인 역시 음바페 옆에서 환하게 미소 지으며 한글 유니폼의 날에 승리한 것을 기뻐했다.




ⓒPS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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