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현, “휴닝카이와 함께해 즐거웠다”…월드 투어 피날레 속 강렬 퍼포먼스 선사 > 자유게시판

[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휴닝카이가 강렬한 댄스 퍼포먼스를 선보여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3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TOMORROW X TOGETHER WORLD TOUR ‘ACT : SWEET MIRAGE’ FINALE'(투모로우바이투게더 월드 투어 ‘액트 : 스윗 미라지’ 피날레)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가 참석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공연 중 유닛으로 그룹을 결성해 강렬한 댄스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이번 투어의 명장면은 휴닝카이의 독무였던 것 같다고 말한 멤버들은 휴닝카이의 퍼포먼스를 칭찬했고, 이에 휴닝카이는 “마지막이라고 생각하니 아쉬운 것 같다. 그래서 더 열심히 한 것 같다“고 전했다.

또한, 휴닝카이와 파트너로 무대에 오른 태현은 “연습 때부터 완벽했던 것 같다. 휴닝카이와 함께 무대를 꾸밀 수 있어서 좋았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지난 3월 서울 송파구 KSPO DOME(구 올림픽체조경기장)을 시작으로, 싱가포르와 타이베이를 거쳐 일본 4개 도시(오사카, 사이타마, 가나가와, 아이치), 미국 6개 도시(샬럿, 벨몬트 파크, 워싱턴 D.C., 덜루스, 샌안토니오, 로스앤젤레스), 자카르타, 불라칸까지 전 세계 15개 도시에서 총 27회 공연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