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에서부터 유출 사건 언급하더니... 황의조 유출 사건 범인, 매니저인 친형수였다?
페이지 정보

본문
이데일리
최근 '황의조 유출 사건'의 범인이 구속되어 수사를 받고 있는 가운데, "해당 범인의 정체가 황의조의 친형수이자 매니저"라는 언론 보도가 등장했다.
이에 몇몇 누리꾼들은, 그리스에서부터 시작된 황의조의 사생활 유출 사건에 대해 재조명했다.
'황의조 사건' 범인이 친형수
지난 2023년 11월 16일, 서울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에 의해 검거된 '황의조 영상 유출'사건의 범인 A씨.
하지만 이 과정에서 황의조 또한, 고소를 도와달라고 요청한 영상 유출 사건의 피해자 B씨로부터 불법 촬영 혐의로 고소를 당하게 되면서,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게 됐다.
그런데, 최근 한 언론이 충격적인 사실을 보도했다.
'황의조 영상 유출 '사건의 범인 A씨가, 황의조의 친형수라는 것.
실제로 황의조의 친형수는, 평소 황의조의 형과 함께 해외 출장 등에 동행하면서 매니저 역할을 했던 것으로 알려지기도 했다.
그리스에서부터 사생활 협박
이러한 소식이 알려지자, 몇몇 누리꾼들은 황의조의 영상 유출 사건에 대해 되짚었다.
지난 6월, 본인을 황의조의 전 여자친구라고 주장하며, SNS에 황의조의 사생활이 담긴 사진 및 영상을 게재한 A씨.
당시 A씨는 "황의조가 여러 여자와 잠자리를 가지면서 수많은 여성을 가스라이팅 했다. 앞으로 얼마나 많은 피해자가 나올지 모르겠다. 황의조님 핸드폰 다 털렸으니 주변에 피해주기 싫으면 스스로 인정하고 사과해라"라고 주장한 바 있다.
결국 이로인해 '2차 가해' 등의 논란이 점차 심각해지자, A씨를 고소한 황의조.
이와 함께 그는, "그리스 축구 팀에서 활동할 당시, 핸드폰을 도난당한 적이 있다. 그때 협박 메시지를 받았다"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이에 경찰 측은, 황의조에게 협박메시지를 보낸 인물과, SNS를 통해 사생활을 유출한 A씨를 동일인물이라고 추정하고, 수사에 나섰다.
그리고 그 결과, 지난 11월 16일에 A씨를 검거하게 된 경찰.
이에 대해 경찰 측은, "A씨의 정체가 황씨의 가족이자 최측근"이라는 사실을 알렸고, 이후 A씨가 영상을 유포한 이유와 협박 여부에 대해 조사를 이어가고 있다.
하지만 해당 소식이 알려지자, 황의조 측은 "처벌을 원하지 않는다"는 의사를 밝혔다는 후문이다.
이러한 내용을 알게 된 누리꾼들은, "황의조가 그리스에서 뛸 때 휴대폰 분실 한거면 매니저로 따라다니던 형수가 진짜 범인 맞나보다", "어떻게 가족을 배신하냐", "처벌을 원하지 않는 이유는 가족이라서 그런건가, 아니면 뒷 사정이 있어서 그런건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경찰 측은, 황의조의 사생활 유출 사건에 대한 수사와는 별개로, 불법 촬영 혐의로 고소를 당하게 된 황의조가 실제로 불법적인 성관계 영상을 촬영 및 소지하고 있었는지에 대한 여부를 수사하고 있다.
바로가기
- 이전글서울살면 차가 필요없다는 유튜버 ㄷㄷ. jpg 23.12.03
- 다음글미소를 잃지 않아 블랙핑크, 재계약 불발설→재계약설로 바뀐 증거 등장? 23.12.03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