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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밤TV] 마이 데몬 김유정, 악마 송강 손잡았다 나랑 해요, 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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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JPL불빛명화
댓글 0건 조회 441회 작성일 23-12-02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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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캡처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마이 데몬' 김유정이 송강에게 프러포즈했다.


1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마이 데몬’ 3회 시청률은 평균 4.4%, 순간 최고 6.8%를 기록했다. 타깃 2049 시청률은 1.7%를 나타내며 금토드라마 1위를 차지했다.(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


이날 방송에서는 상생을 위해 손을 잡은 도도희(김유정)와 구원(송강)의 모습이 그려졌다. 여기에 주천숙(김해숙) 회장의 갑작스러운 죽음은 충격을 안겼다. 진실을 밝히기 위해 또다시 구원에게 손을 내민 도도희. 모두가 모인 장례식장에서 보란 듯이 ‘악마’에게 청혼을 하는 도도희의 짜릿한 엔딩은 앞으로의 전개를 궁금케 했다. 



이날 도도희(김유정)는 구원(송강)이 악마라는 사실을 알았다. 거듭되는 위기 속 불안함을 느낀 도도희는 ‘십자가 타투’가 없어질까 전전긍긍하는 구원에게 자신의 경호원이 될 것을 제안했다. “넌 내 타투가 필요하고, 난 네 능력이 필요하고. 우리 둘 다 상생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이라며 유혹했지만, 인간을 하찮게 여기는 악마의 자존심이 허락하지 않았다.


완전무결한 ‘마생’에 인간 경호는 있을 수 없다던 구원이었다. 그러나 도도희가 죽으면 ‘십자가 타투’ 능력까지 사라져버리는 것이 아닐까 하는 불안에 휩싸였다. 구원의 불안은 더 나아가 위기감으로 바뀌었다. 능력을 상실한 악마 구원이 자연발화를 시작한 것이다. 자꾸만 불이 붙는 손가락에 마음이 급해진 구원은 곧장 도도희의 집으로 향했다. 어떠한 설득에도 완강히 거부하던 구원의 태세 전환에 도도희는 수상했지만, 못내 받아들였다.



구원은 마음이 급했다. 소멸을 막기 위해선 새로운 계약자를 찾아야 하는 상황이었다. 도도희의 손목을 잡고 무작정 계약자를 찾아 나선 구원은 아픈 딸을 살리고 싶은 한 엄마의 절박함을 발견했다. 구원이 인간들의 절박함과 불행을 이용해 영생을 누린다는 것을 안 도도희는 “사랑하는 사람의 희생으로 내 삶이 연장된 걸 알면 행복할 수 있을까”라고 일침을 가했다. 구원은 “고통에서 그들을 구원해 준 것”이라고 반박했지만, 도도희는 사람들의 불행을 이용하고 싶지 않다며 구원의 손을 뿌리쳤다.


이때 도도희를 절망케 한 사건이 발생했다. 주천숙(김해숙) 회장이 갑작스럽게 죽음을 맞은 것이었다. 도도희는 구원에게 주천숙을 살려달라고 애원했다. 하지만 구원이라도 죽은 사람은 살릴 수 없었다. 경찰들의 조사 결과는 더욱 충격이었다. 주천숙이 사망 당일 복용한 약이 부작용 때문에 절대 먹지 않는 약이라는 것이다. 약통의 라벨과 내용물이 달랐다는 사실도 혼란을 가중시켰다.


뿐만 아니라 주천숙의 첫째 아들 노석민(김태훈)은 유언장 집행을 서둘렀다. 그러나 주천숙의 유언장은 모두를 놀라게 했다. 미래 그룹의 경영을 맡을 수증자로 도도희를 지정했기 때문이다. 조건은 주천숙 사후 1년 이내 혼인신고를 해야 한다는 것이었다. 미래 가 사람들은 믿을 수 없는 사실에 분노했다. 그리고 이들 보란 듯이 구원에게 반지를 건네며 청혼하는 도도희의 반전은 짜릿함을 안겼다.


‘마이 데몬’ 4회는 이날 밤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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