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백 홍진경 인생 고통…항상 연예계 떠날 준비하고 살았다
페이지 정보

본문
사진=MBN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방송인 겸 사업가 홍진경이 충격적인 속마음을 고백한다.
3일 방송되는 MBN '가방 속의 인생 스토리-토크백(이하 ’토크백’)' 2회에서는 MC 송은이, 김숙이 세계의 가방이 모인 인천공항으로 출동해 공항에 나타난 홍진경의 가방 속 이야기를 ‘탈탈탈’ 털어보는 모습이 공개된다.
이날 송은이, 김숙은 홍진경이 공항에 온다는 소식을 접하고 쓰레기통 뒤에 숨어 잠복한다. 잠시 후, 카트에 캐리어를 한 가득 실은 홍진경이 나타나자, 두 MC는 쓰레기통을 박차고 나가 홍진경의 두 팔을 부여잡은 채 토크 장소로 강제 연행한다.
홍진경은 사업 건으로 미국 출장을 가는 길이라고 밝히며 "최근 미국 70개의 한인마트에 김치를 납품시켰는데, 이번에 매장을 돌면서 사인회를 열기로 했다"며 공항에 나타난 이유를 설명한다.
이야기를 나누던 중, 홍진경은 "이런 이야기는 처음 하는 것 같다. 다음 세상에 태어나면 다시는 식품 사업은 안 할 것"이라고 털어놓는다.
이어 “항상 연예계를 떠날 준비를 하고 살았다. 사실은 고통스러웠다. 인생이”라고 먹먹한 한마디를 덧붙인다. 송은이는 "이런 얘기는 진경이에게 처음 듣는 것 같다"며 울컥했다는 후문이다.
'토크백'은 3일 밤 11시 방송된다.
바로가기
- 이전글러시아 여신 안젤리나 다닐로바, 8등신 몸매 스타킹까지 과감 23.12.02
- 다음글블랙 먼데이를 예측하며 23.12.02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