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철 웨딩드레스 합성 사진 공개→경악 당장 내려(이십세기 힛트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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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김희철이 자신의 웨딩드레스 합성 사진에 경악했다.
1일 방송된 KBS Joy ‘이십세기 힛트쏭’ 192회에서는 ‘멋있는 게 죄라면 무기징역! 그 시절 유죄 인간 힛-트쏭’을 주제로 마성의 매력으로 팬들의 마음을 훔친 가수들의 대표 곡과 비하인드 일화가 공개됐다.
김승진의 ‘스잔’과 함께 이름이 들어가는 노래로 양대 산맥을 이뤘던 박혜성의 '경아(1986)'가 3위를 차지했다. 2002년 드라마 ‘야인시대’의 음악감독을 담당했다는 사실에 김희철이 깜짝 놀랐고, 2위 곡인 이덕진의 ‘내가 아는 한 가지’의 무대를 본 김민아는 “여자들은 모성애가 생기면 게임 끝”이라면서 중저음 보이스와 애련한 눈빛에 소녀팬 모습을 보였다.
또한 ‘원조 테리우스’ 이덕진과 신성우의 콜라보 무대를 본 김민아는 “누구랑 밥 먹을지 고를 수가 없네”라며 반응했고 “민경훈과 김희철 느낌인가요”라고 말한 김희철에게 경악스러운 표정을 짓기도 했다.
1위는 뛰어난 외모와 가창력은 물론 작사·작곡 능력까지 겸비한 김원준의 '모두 잠든 후에(1992)'가 차지했다. 치마바지, 코트에 왕 벨트, 양복 위 카라, 슈트에 운동화 등 파격적인 패션으로 유행을 선도했던 김원준이 대한민국 여성 속옷 광고에 나온 첫 남성 모델이었다는 사실도 공개됐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는 김희철이 웨딩드레스를 입은 합성 사진이 공개됐다. 사진을 본 김민아와 이동근 아나운서는 깜짝 놀라며 경악했는데, 김희철은 극구 부인하며 “내 혼삿길 막지 마! 당장 내려!”라고 제작진에 호통을 쳐 폭소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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