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콩팥팥 이광수, 들깨 수확하다 감격 장래희망 깻잎 > 자유게시판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배우 이광수, 김우빈, 도경수, 김기방이 수확의 기쁨을 맛본다.

1일 방송되는 tvN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이하 ‘콩콩팥팥’)에서는 들깨 수확에 나선 이광수, 김우빈, 도경수, 김기방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네 사람은 들깨를 털며 힐링 타임을 선사한다. 파도치는 소리, 빗소리와 비슷한 들깨 터는 소리가 귀를 사로잡고 고소한 향기가 기분까지 좋게 만든다. 들깨를 털며 스트레스를 해소하던 도경수는 갑자기 이광수의 이름을 부르며 들깨를 내리치기 시작해 폭소를 자아낸다.

초보 농사꾼들은 방앗간에서 볶은 들깨를 압착해 들기름이 나오는 모습을 보며 감격한다. 김우빈이 “우리 진짜 농사 성공”이라며 뿌듯해하는 찰나, 맏형 김기방이 대형 사고를 치며 분위기가 얼어붙는다. 과연 동생들의 말문이 막힌 김기방의 실수는 무엇일지 궁금해진다.

더불어 이광수는 들기름에 격하게 감격해 장래 희망을 깻잎으로 정한다. 그는 아낌없이 주는 깻잎 같은 사람이 되고 싶다며 “이깻잎이라고 불러달라”고 남다른 사랑을 드러내 깨알 웃음을 유발한다.

특히 도경수는 밭에서 수확한 작물과 들기름으로 레전드 밥상을 선보인다. 다양하고 맛있는 요리로 형들의 입맛을 사로잡는 도경수의 활약이 이번에도 빛을 발할 예정이다.

'콩콩팥팥'은 이날 오후 8시4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