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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가락질多 받던 그룹” 세븐틴, ‘2023 마마 어워즈’ 눈물의 대상 수상 …뉴진스, ‘대상 2관왕’(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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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오션자이
댓글 0건 조회 706회 작성일 23-12-01 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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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2023 MAMA 어워즈' 방송화면



[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그룹 세븐틴이 '2023 MAMA 어워즈'에서 대상 중 하나인 '앨범 오브 더 이어‘를 수상해 눈물로 대미를 장식했고, 그룹 뉴진스는 '송 오브 더 이어'와 '아티스트 오브 더 이어'를 수상했다.


‘2023 MAMA 어워즈’에서는 둘째 날 호스트인 박보검의 영상이 나타나며 ‘2023 MAMA 어워즈’의 슬로건이 선보여졌다. 영상이 끝난 후 박보검은 무대에 올라 한국어, 영어, 일본어로 대중들과 반갑게 인사하며 ‘2023 MAMA 어워즈’의 시작을 알렸다.



‘2023 MAMA 어워즈’는 28, 29일 양일간 일본 도쿄돔에서 개최됐다. 첫째 날 호스트는 전소미, 둘째 날 호스트는 박보검이 각각 맡았다. 올해 ‘MAMA’는 ‘원 아이 본(ONE I BORN)’을 콘셉트로 진행됐다.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세상 단 하나의 존재 ’나(I)‘와 ’MAMA‘가 만나 긍정적인 에너지를 통해 완벽한 ’하나(One)‘가 된다는 의미를 담았다.


박보검의 무대 인사가 끝난 후 영상에는 그룹 에이티즈가 등장해 한 편의 영화 같은 스토리를 선보였고, 배우 류승룡이 나레이션으로 참여해 보다 풍성한 영상미를 자랑했다. 영상에 이어 오프닝 공연으로 에이티즈가 올라 무대를 꾸몄고, 배우 류승룡도 무대에 함께해 한 편의 뮤지컬 같은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오프닝 공연이 끝난 뒤, 배우 변우석, 노윤서가 시상자로 나서 신인상을 발표했고, 이 상은 제로베이스원과 트리플에스가 받게 됐다.


그룹 트리플에스는 “인생에 한번 뿐인 신인상을 저희가 받을 수 있게 되어서 너무 기쁘다. 항상 저희를 응원해주시는 저희 웨이브(팬덤명)에게 감사드립니다”며 “앞으로도 더욱 열심히 하는 트리플에스가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배우 박규영이 무대에 올라 ‘베스트 댄스 퍼포먼스 그룹’에 대한 시상을 진행했고, 이 상의 주인공으로는 그룹 세븐틴과 블랙핑크 멤버 지수가 수상했다. 세븐틴은 짧은 소감과 함께 이후 있을 무대에 대한 포부를 밝혔고, 이날 자리에 참석하지 못한 지수는 영상으로 대체됐다.


또한, 박규영은 ‘페이보릿 댄스 퍼포먼스 그룹’ 부문을 시상하며 그룹 트레저를 수상자로 호명했다. 트레저는 “뜻 깊은 상을 받게 되어 너무 감사드리고, 저희 퍼포먼스를 위해 노력해주시는 모든 분들 너무 감사드린다. 그리고 저희 팬 분들 너무 감사드리고, 사랑합니다”라며 수상 소감을 전했다.




사진='2023 MAMA 어워즈' 방송화면


‘2023 MAMA 어워즈’의 1부가 끝나고, 2부 오프닝 공연으로 그룹 라이즈가 무대에 올라 산뜻하면서도 라이즈 특유의 밝은 에너지를 발산해 관객들을 열광케했다. 라이즈의 공연이 끝난 후 배우 유연석이 시상자로 무대에 올라 시상을 진행했다.


유연석은 ‘페이보릿 글로벌 퍼포머’ 부문 시상을 진행했고, 이 상의 주인공은 그룹 (여자)아이들이 수상했다. 이어 그는 ‘베스트 보컬 퍼포머’의 수상자로 악동뮤지션을 호명했고, 이날 자리에 참석하지 못한 악동뮤지션은 영상을 통해 “이런 좋은 상을 주셔서 감사드린다. 앞으로 더 좋은 음악, 더 좋은 영향력을 미치도록 하겠다. 감사하다”며 수상 소감을 전했다.


이후 배우 이제훈이 ‘베스트 남자 그룹’ 부문 시상을 위해 무대에 올랐고, 이 상은 세븐틴이 수상했다. 또한, 그는 ‘베스트 보컬 퍼포먼스 솔로’ 부문의 시상을 연이어 진행하며 수상자로 가수 박재정을 호명했다. 자리에 참석하지 못한 박재정은 영상을 통해 “마마에서 처음으로 상을 받게 되어서 너무 기쁘다. 앞으로도 여러분에게 좋은 음악 들려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 감사하다”며 수상 소감을 전했다.


이날 가수 겸 배우 최수영은 ‘페이보릿 글로벌 퍼포머 그룹’ 시상을 진행해 해당 상의 주인공으로 그룹 에이티즈를 호명했다. 에이티즈는 “언제나 우리 에이티니(팬덤명) 감사합니다. 에이티니가 주시는 사랑 당연하다고 생각하지 않고 더욱 열심히 하겠다”며 “저희를 위해 항상 힘써주시는 회사 식구분들 너무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더욱 좋은 모습 보여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전했다.












이어서 ‘베스트 여자 아티스트’에는 그룹 블랙핑크 멤버 지수가 수상했고, ‘송 오브 더 이어’와 ‘아티스트 오브 더 이어’ 부문에서는 그룹 뉴진스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페이보릿 댄스 퍼포먼스 그룹’ 부문에서 그룹 르세라핌이 수상했고, ‘베스트 남자 아티스트’ 부문에는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지민이 수상했다. 이날 자리에 참석하지 못한 지민은 영상으로 소개되며 별도의 소감은 공개되지 않았다.







‘2023 MAMA 어워즈’의 대상인 ‘앨범 오브 더 이어’의 영광은 세븐틴에게 돌아갔다. 이날 부상으로 인해 무대에 오르지 못한 리더 에스쿱스가 깜짝 등장했고, 에스쿱스는 “세븐틴이라는 이름을 가지고 아이돌 생활을 하면서 이상을 과연 받을 수 있을까 생각했었는데 저희가 캐럿(팬덤명)분들 덕에 상을 받고, 재계약을 할 수 있었다. 이상을 받을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하다. 캐럿 분들 너무 감사하다”라며 벅찬 소감을 전했다. 또한, 멤버 호시는 “저희가 2015년 데뷔하던 해에 첫 ‘MAMA’를 나왔었다. 그땐 아무 상 없이 돌아갔는데 9년 만에 대상을 받게 되어서 너무 기쁘고 캐럿분들에게 영광을 돌리고 싶다”고 전했다.


세븐틴은 일본어와 중국어로 “저희가 힘들었을 때 캐럿분들이 응원해주신 한 마디 한 마디가 저희에게 힘이 되었다. 너무 감사하고, 함께 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고 전했고, 도겸은 “살면서 이런 값진 대상을 받아 볼 줄 몰랐다. 저희 멤버 열심히 해왔고, 앞으로도 열심히 할 것이다. 저희 캐럿분들 너무 감사드리고, 좋은 음악과 좋은 모습으로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민규는 "우리를 응원하고 사랑해주는 플레디스 식구들, 하이브 식구들 감사하다. 13명이 오래 오래 변치 않고 무대 위에서 춤추고 노래하겠다. 이 앨범 만들어준 계범주, 우지에게 고맙다"고 말했고, 이어 단상에 오른 우지는 "여기까지 너무 오래 걸린 것 같은 이상한 기분이 든다. 절대 안 될 거라고 손가락질 받던 그룹이었다. 세븐틴이라는 음악을 만든지 11, 12년이 됐다. 이런 순간으로 팬들이 보답해주셔서 감사하다. 끝까지 좋은 음악 선물하는 팀 되겠다"고 울먹였다.


승관은 "오늘 무대 준비하며 많은 가수 무대 보면서 리스펙트 하는 마음이 들었다. 상을 받든 안 받았든 모든 아티스트 너무 멋있고 많이 배운다고 말씀드리고 싶다. 이 직업이 쉽지 않지만 서로 응원하면서 앞으로 잘 활동했으면 좋겠다. 이 말을 해도 될지 모르겠는데 올 한 해 다사다난했다. 우리 팀을 사랑하고 응원해준 내 친구 (문)빈이에게 감사하고 고맙다고 말하고 싶다"고 눈물을 보였다. 에스쿱스는 "전세계 케이팝 팬들이 행복했으면 한다. 더 열심히 음악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마지막으로 호스트인 박보검이 무대에 올라 관객들과 인사하며 ‘2023 MAMA 어워즈’를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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