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소라, 과거 연인 신동엽과 만남에 어떤 반응?…너무 비현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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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 채널 '메리앤시그마' 영상 캡처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과거 연인이었던 개그맨 신동엽(52)과 모델 이소라(54)가 23년 만에 한자리에서 만난다.
유튜브 채널 메리앤시그마는 12월 6일 오후 6시 웹예능 '슈퍼마켙 소라'를 선보인다. '슈퍼마켙 소라'는 슈퍼모델 출신 이소라가 슈퍼마켓 사장이 돼 지인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쇼다.
29일 공개된 티저 영상에는 신동엽이 게스트로 등장해 관심을 모은다. 두 사람은 23년 만에 만났음에도 어색함 없이 술잔을 기울이며 오랜 친구 같은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신동엽은 "우리가 헤어진 게 2000년도인가"라며 "스치는 거 말고는 23년 만에 만나는 것"이라고 털어놨다. 이소라 역시 "이 자리가 너무 비현실적이다"라면서 반가움을 드러냈다.
신동엽과 이소라는 1997년부터 2001년까지 4년간 공개 열애 후 결별했다. 신동엽은 선혜윤 PD와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한편, '슈퍼마켙 소라'는 12월 6일부터 매주 수요일 오후 6시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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