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 이어 고우석… KBO, MLB 사무국에 고우석 포스팅 요청
페이지 정보

본문
[스포츠한국 이정철 기자] 한국야구위원회(KBO)가 메이저리그 도전에 나선 고우석(25·LG 트윈스)의 포스팅을 메이저리그(MLB) 사무국에 요청했다.
고우석. ⓒ스포츠코리아
KBO는 “28일 LG 구단의 요청에 따라 고우석 선수를 MLB 30개 구단에 포스팅해 줄 것을 MLB 사무국에 요청했다”고 28일 밝혔다.
이에 따라 MLB 30개 구단은 MLB 사무국이 포스팅을 고지한 다음날 오전 8시(미국 동부시간대 기준)부터 30일째 되는 날의 오후 5시까지 고우석과 계약 협상이 가능하며, 계약을 체결하게 될 경우 한·미선수계약협정에 따른 이적료를 LG에 지급해야 한다.
만약 협상 만료일까지 계약에 이르지 못할 경우 포스팅은 종료되며, 고우석은 다음 연도 11월 1일까지 포스팅될 수 없다.
한편 고우석은 올 시즌 3승8패 15세이브 평균자책점 3.68을 기록했다. 2022시즌엔 4승2패 42세이브 평균자책점 1.48로 구원왕에 오른 바 있다.
바로가기
- 이전글요즘 롱패딩 근황 ㄷㄷ.jpg 23.11.29
- 다음글헌혈 인증 착한 일 인증하고, 선한 영향력 퍼트리기 23.11.29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