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 2024시즌 1군 코치진 구성 완료… 송신영-배영수 등 4명 영입
페이지 정보

본문
[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SSG랜더스가 2024시즌 1군 코칭스태프 구성을 완료했다.
윤요섭(왼쪽), 배영수, 강병식. ⓒSSG 랜더스
SSG는 29일 "1군 코칭스태프 인선을 마쳤다"며 "파트별 전문성과 코칭 능력을 갖춘 코칭스태프 인선에 초점을 맞췄다"고 전했다.
송신영 수석코치, 배영수 투수코치, 강병식 타격코치, 이대수 수비코치, 조동화(3루)-임재현(1루) 작전주루 코치, 윤요섭 배터리 코치가 각 분야를 담당한다. 타격 보조코치는 추후 영입할 예정이다.
신규코치는 송신영, 배영수, 강병식, 윤요섭 등 4명이다.
먼저 수석코치 송신영은 2018년 넥센 히어로즈 잔류군 투수코치를 시작해 키움 히어로즈 1군 불펜코치, 투수코치를 역임했다. 올 시즌은 키움 2군 투수코치를 담당했다. 이숭용 감독과 선수시절을 함께 했던 송신영은 이숭용 감독을 보좌할 수석코치로 전격 발탁됐다.
전 롯데 자이언츠 코치 배영수는 2020시즌 본격적인 지도자 생활을 시작해 두산의 2군 투수보조코치, 1군 불펜코치를 맡았다. 올 시즌을 앞두고 롯데로 이적했고 시즌 초 1군 투수코치 역할을 소화한 바 있다.
ⓒSSG 랜더스
강병식 타격코치는 2013년부터 2023년까지 키움에서 10년간 타격 분야를 담당했으며 2017년부터 올해까지 키움의 1군 타격코치를 담당했다. 강병식 타격코치 역시 송신영 수석코치와 마찬가지로 이숭용 감독과 선수 생활을 함께 했었다.
마지막 윤요섭 배터리 코치는 2018년 kt wiz에서 지도자 경력을 시작했다. 올해는 LG 2군 배터리코치로 활약했다.
한편 SSG는 2024시즌 코칭스태프 구성 완료에 따라 29일 프론트와 코칭스태프가 참여하는 전력강화 세미나를 실시할 계획이다.
바로가기
- 이전글젊었을 때는 이해 못한다는 습관..jpg 23.11.29
- 다음글아들과 함께 하천 쓰레기청소 자원봉사 23.11.29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