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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구 아빠에 이어... 짱구 엄마 성우 강희선, 안타까운 대장암 투병 소식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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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푹빠진이
댓글 0건 조회 481회 작성일 23-11-27 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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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구는 못말려, 유튜브

국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애니메이션 '짱구는 못말려' 시리즈에서, 엄마 봉미선 역을 맡은 성우 강희선이 암투병을 하고 있는 근황을 전했다.



이에 몇몇 누리꾼들은, 과거 암투병 중에 안타깝게 세상을 떠난 짱구 아빠 성우 故오세홍을 재조명했다.

대장암 투병 소식 전한 '짱구 엄마'

최근 유튜브 채널 '간 보는 남자'에는, 국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애니메이션 '짱구는 못말려'에서 짱구 엄마 봉미선 역을 맡은 성우 강희선이 출연했다.

대장암 투병 소식을 전한 강희선 성우 / 유튜브

이날, "계속 짱구 녹음을 하고 있다"며 근황을 알린 강희선은, "수술하고 나서 짱구는 못말려 극장판을 14시간 반 녹음했는데, 나흘을 못 일어났다"고 밝히며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어, "지난 2021년에 처음 대장암 전이를 확인하고 투병을 해왔다. 첫 진단에서는 간에 17개의 병변이 있었다. 처음에 나보고 2년 살거라고 하더라"라고 밝힌 강희선.

이후 그녀는, 2~3번 받고 끝났어야 할 항암치료를 무려 40여 차례나 받았다고 덧붙이며 말을 마쳤다.

안타깝게 세상을 떠났던 '짱구 아빠'

한편, 이러한 소식이 전해지자, 몇몇 누리꾼들은 "짱구 아빠 성우도 안타깝게 세상을 떠났는데 엄마까지...", "꼭 건강하셔야 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짱구 아빠 역을 맡으며 많은 사랑을 받아온 오세홍 성우 / 온라인 커뮤니티

'짱구는 못말려' 시리즈의 아빠 신형만 역을 맡았던 성우 故오세홍은, 2014년 5월에 받았던 구강암 진단 이후 약 1년 간의 투병생활 끝에 세상을 떠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당시, 구강암이 기도에 있는 림프절까지 전이되면서 목소리조차 내기 힘든 상황이었지만, 참여할 수 있는 녹음에는 어떻게든 참여해 수록했었다는 故오세홍 성우.

실제로 그는, 딸 오소영을 통해 "짱구는 꼭 마무리짓고 싶다"는 말을 전하며 의지를 드러내기도 했지만, 결국 2015년에 국내 개봉된 '짱구는 못말려 극장판 : 로봇아빠의 역습'에 끝내 참여하지 못하고 눈을 감으면서 많은 이들의 안타까움을 샀다.

온라인 상에서 큰 화제가 되기도 했던 오세홍 성우의 사망 소식 / 네이버

이후, 2015년 5월 비공개 가족장으로 조용히 치뤄진 오세홍 성우의 마지막 가는 길엔, 짱구 역의 박영남 성우와 짱구 엄마 역의 강희선 성우가 배웅을 해줬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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