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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 주식 16배 폭등에 피눈물, 20년 번 돈 다 날렸다 [백수전의 '테슬람이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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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찬따라따라
댓글 0건 조회 386회 작성일 23-11-26 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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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공매도’ 짐 차노스의 몰락

2001년 엔론 공매도로 초대박…전설로 불려
2008년 금융위기로 정점, 자산 10조원 굴려

“테슬라 한심한 거품, 머스크는 사기꾼” 저격
테슬라 공매도 5년 만에 폭등…“고통스럽다”
38년 헤지펀드 결국 폐쇄…남은 자산 2600

 #1 2015년 1월, CNBC 인터뷰

“테슬라 전기차의 핵심인 배터리는 파나소닉이 제조한다. 테슬라는 세상을 바꿀 만큼 대단한 회사가 아니다. 그저 그런 ‘자동차 회사’란 얘기다. 강세장이 아니라면 몇 년 전에 사라졌을 기업이다”

#2 2020년 12월, 블룸버그 인터뷰
“사람들이 돈을 가지고 멍청한 짓을 하고 있다. 테슬라가 선전한다고 믿고 싶어 한다. (주가 급등으로) 손실을 입었고 테슬라 공매도를 줄였다. 확실히 고통스러웠다. 머스크를 만나면 지금까진 잘 해냈다고 말하고 싶다”


#3 지난 17일, 펀드 고객에 보낸 서한
“사기꾼들의 황금시대다. 시장에서 ‘펀더멘털 주식’(실적·재무가 탄탄한 주식)에 대한 관심이 사그라들고 롱쇼트 투자(매수/공매도) 전략은 압박받고 있다. 이에 대한 열정은 여전하지만 이젠 다른 방식을 추구해야 할 것 같다”


1985년 차노스는 공매도 전문 회사 ‘키니코스 어소시에이츠’를 설립합니다. 냉소적이라는 뜻의 그리스어 키닉(cynic)에서 따온 이름입니다. 차노스의 ‘냉소적 회사’는 1990년대 초반 승승장구했습니다. 부동산 시장이 무너진 텍사스, 캘리포니아 등의 은행과 금융기관을 공매도 해 큰돈을 벌었습니다. 당시 그의 펀드 수익률은 S&P500 지수 대비 두 배 높았습니다.

 

 

2001년 ‘엔론 공매도’로 명성 

차노스가 ‘공매도의 제왕’으로 명성을 얻은 건 2001년입니다. 그는 거대 에너지 기업 엔론의 파산을 예견하고 하락에 베팅했습니다. 엔론은 겉보기엔 건실한 대기업이었습니다. 2000년 매출 1110억 달러(약 144조원), 직원은 2만명에 달했습니다. 당시 미 경제전문지 포춘은 엔론을 6년 연속 ‘미국에서 가장 혁신적인 기업’으로 선정했습니다. 하지만 실상 경영진은 고의적 분식회계로 부실한 재정을 은폐하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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