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포르티바 자칼2 보어 신발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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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포르티바의 신상이 출시되었다고 해서 구입해 봤습니다. 암벽화에서 유명한 라스포르티바는 일반 등산화는 우리나라에서는 그리 유명하지 않습니다. 마케팅도 적극적이지가 않아서 살려면 사든가 뭐 이런느낌.
이번에 새로 출시된 신발은 자칼2보어 입니다. 기존의 자칼2+보어다이얼2개+게이트 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등산화에서 보어 다이얼은 항상 좋은 소리가 나오지 않는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오랫동안 자전거 클릿슈즈를 사용해 왔기 때문에 보어다이얼에 대한 불신은 없었습니다. 잘 사용하면 너무 편하기 때문이죠.
라스포르티바에서 소개하는 각 러닝슈즈들의 적절한 사용 용도
마치 발목이 높은 신발처럼 보이지만 발목 지지역활은 전혀 없고 그냥 게이트 역활만 합니다.
아크테릭스가 등산복에서 색감을 잘뽑는다면 등산화에서는 라스포르티바입니다.
2 다이얼이라서 세밀한 조임이 가능하겠네요.
게이트 역활은 하는부분은 구멍이 숭숭~ 공기 잘 통하겠고. 당겨서 벌리고 신을때 짜증 좀 날듯 합니다.
밑창은 라스포르티바 Frixion 등급에서는 화이트입니다. 위의 사진에서 흰색 X 표시입니다. 각 신발의 그립력을 의미하는데 블랙. 그린이 암벽화등급인 9.2 화이트 7.5 쫀쫀 레드 6.7 일반등산화 불루 5.6 내구성좋음
등급이 높을수록 내구성은 낮습니다. 라스포르티바의 이런 치밀함을 제가 좋아합니다. 한가지로 우려먹지 않는다는 ,뭔가 전문가적인 느낌 그리고 계속적인 연구개발. 혁신적인 면도 자주보게되고
사이즈 44의 무게가 311g이군요. 많이 가벼운편 내일 아침에 처음으로 신고 산에 가볼려고합니다.
그리고 제가 가지고있는 라스포르티바들....... 이정도 사용해봤으니 한마디 총평을 해도 될것같아서.
라스포르티바는 일단 칼발용 신발입니다. 밑창이 대부분 딱딱합니다. 절대 부드러운 신발은 아닙니다. 대신 본인의 발 형태에 잘 맞기만 한다면 아마 계속 구입하실 겁니다. 제가 알고 있는 신발 브랜드들 중에서는 가장 테크니컬하고 연구개발을 많이 하는 브랜드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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