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세라핌, 23일 ‘퍼펙트 나이트(홀리데이 리믹스 버전)’ 발표…선물 같은 곡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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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쏘스뮤직
[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이 글로벌 인기를 얻고 있는 ‘Perfect Night’(퍼펙트 나이트)의 리믹스 버전으로 팬들에게 깜짝 선물을 안겼다.
르세라핌(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은 23일 오후 2시(한국시간) ‘Perfect Night (Holiday Remix)’ 음원과 비주얼라이저 영상을 공개했다. 이 곡은 르세라핌이 지난달 27일 선보인 첫 영어 디지털 싱글 ‘Perfect Night’의 리믹스로, 기존 투 스텝 개러지(2-step garage) 장르에 캐럴 느낌을 가미해 설레는 연말 분위기를 살렸다.
‘Perfect Night’가 K-팝 걸그룹이 낸 영어 곡으로는 최초로 멜론 일간 차트 1위에 오르고 스포티파이와 미국 빌보드 차트에서 팀의 ‘커리어 하이’를 달성하며 인기몰이 중인 가운데, 이번 홀리데이 리믹스 버전은 겨울과 어울리는 경쾌하고 사랑스러운 분위기로 또 한 번 리스너들의 마음을 훔칠 예정이다.
사진 제공=쏘스뮤직
‘Perfect Night’는 마음이 맞는 동료와 함께라면 완벽하지 않은 하루도 즐거울 수 있고, 우리가 함께라는 것 외에는 그 무엇도 중요하지 않다고 노래하는 곡이다. 홀리데이 리믹스 함께 춤추고 노래하는 소녀들의 밤을 연상시키는 가사에 낭만적인 캐럴 멜로디가 어우러져 전 세계 음악 팬들을 위한 선물 같은 노래로 완성됐다.
한편 ‘Perfect Night’는 사흘 연속 멜론 일간 차트 1위(11월 20일~22일 자)를 지키며 신기록 행진을 이어갔다. 이 곡은 지난 20일 오전 8시부터 멜론 실시간 차트 ‘톱 100’에서 1위를 유지하고 있어 르세라핌이 K-팝 걸그룹 최초로 영어 곡으로 멜론 주간 차트 정상에 오를지 관심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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