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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서울의 봄 꼭 보세요. 단순한 영화가 아닌것도 있지만 모든 것이 잘 만들어진 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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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레미파
댓글 0건 조회 519회 작성일 23-11-23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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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내 사조직이 얼마나 무서운지 알 수 있습니다.

 


김영삼이가 하나회를 없앴다는 것만 해도 그의 치부를 다 덮을 수 있을 정도라고 했는데 단순히 하나회 하나로 이렇게 말할 수 있는데요..


 


영화를 보면 군대 내에서 사조직이 있으면 나라가 어떻게 망가질 수 있는지 잘 보여줍니다.


 


 


그리고 전두환에 대해서 가감없이 잘 보여주었습니다.


 


그의 야망과 욕심 그리고 어떻게 하면 사람을 잘 관리를 하는지..떡고물을 먹여주어야 한다는 등 전두환에 대해서 진짜 가감없이 잘 보여주었다고 보여집니다.


 


물론 어느 정도 각색이 있었지만 그가 가진 야망 그리고 자신의 야망을 이루기 위해서는 타인의 목숨은 하찮게 여기는 그의 모습도 잘 보여줍니다.


 


황정민씨가 왜 연기를 잘 하는지 잘 알수 있습니다. 정우성도 정말 멋있지만 배우로써의 정우성보다 황정민 원탑으로 이끌어간 영화라고 보여집니다.


 


 


결론적으로 영화 자체도 매우 잘 만들었지만 각색이 된 부분도 있겠지만 영화 내용 대부분이 진실을 바탕으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교육용으로도 정말 좋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는 이런 영화들이 많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화려한휴가, 변호사, 택시운전사, 남산의 부장 등 이런 현대사 영화들이 많이 나온다면 많은 사람들이 역사에 대해서 거부감없이 쉽게 받아들일 수 있을거 같네요.


 


저도 살면서 12.12 쿠데타에 대해서 말만 들었지 이렇게까지 벌어졌다는것은 알지 못하다가 이번에 영화를 보면서 알게 되어서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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