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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기자의 가짜뉴스 “한중전 주심, 대한축구협회와 관계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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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또린이
댓글 0건 조회 841회 작성일 23-11-22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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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황당하다. ‘기자’라면서 확인되지 않은 가짜뉴스를 배포하는 중국 축구기자다.


ⓒ연합뉴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남자 축구 대표팀은 21일(이하 한국시각) 오후 9시 중국 광둥성의 선전 유니버시아드 스포츠센터에서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C조 2차전 중국과의 원정 경기에서 ‘주장’ 손흥민의 2골1도움으로 3-0으로 승리했다.

지난 16일 1차전 싱가포르와의 홈경기에서 5-0 대승을 거둔 한국은 중국전도 승리하며 월드컵 2차예선 2연승을 이어갔다.

전반 8분 황희찬이 왼쪽에서 중앙으로 들어오며 박스 바로 밖에서 안에 있는 조규성에게 패스했다. 조규성은 그대로 터닝 왼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키퍼, 수비와 엉켰고 이때 중국의 수비 주천제가 넘어진 상황에서 무리하게 공을 걷어내려고 막 발을 뻗었다가 쇄도한 황희찬을 걸어 페널티킥이 선언됐다.

손흥민이 페널티킥 키커로 나섰고 오른발로 왼쪽 낮게 차넣어 한국은 전반 11분만에 선제 득점을 가져갔다. 전반 45분에는 오른쪽에서 이강인이 올린 왼발 코너킥을 가까운 포스트에서 손흥민이 날아올라 헤딩 추가골을 만들었다.




후반 42분에는 손흥민이 문전으로 올린 프리킥을 정승현이 헤딩 쐐기골을 넣어 한국은 3-0으로 승리했다.

중국의 시나스포츠에 따르면 중국의 마덕싱 기자는 자신의 SNS에 중국에 불리하고 한국에 유리한 페널티킥이 전반 8분경 선언되자 “이날 경기 주심을 맡은 카타르 출신의 압둘라만 이브라힘 알 자심 주심은 대한축구협회와 공식적으로 관계가 있다. 카타르 축구협회와 대한축구협회간의 관계는 너무나도 가까워서 북한이나 중국이 어찌할 수가 없다”며 주심이 한국과 관계된 주심이라는 가짜뉴스를 퍼뜨렸다.

알 자심 주심 입장에서는 모욕전인 언사다. 알 자심 주심은 2019 아시안컵에서 한국과 중국전의 주심을 맡은적도 있고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두 경기나 주심을 본 아시아 대표 주심이다. 한국과 카타르 축구협회가 어떤 특별한 관계가 있는지, 그리고 한국에 와본적도 없을 알 자심 주심이 대한축구협회가 어떤 관계가 있는지 설명도 없이 가짜뉴스부터 배포한 중국 기자다.



이 주장을 담은 기사는 중국 인기사이트인 시나 스포츠의 인기기사로 많은 조회수를 기록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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