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일본 축구가 엄청 잘하는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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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 아는 일본인 지인이 있는데 그분의 사촌 친척이 일본 축협 관계자임. 일본 축구가 과거와 다르게 조직적으로 잘 하는 이유를 물어보니 일본은 감독이 선수들을 가르치기 보다는 축협이 축구 기술 영상을 만들어 전연령대 선수들에게 배포하여 감독이 바껴도 그 기본틀은 무조건 가져간다고 금형틀을 짜놨다함. 한마디로 감독이 수없이 바껴도 기술적인것 발재간, 공간 활용,전진패스 모든 틀을 짜놔서 그 메뉴얼 대로 전연령대 축구 선수들이 익히고 연습하고 있어서 기복이 없는거임. 바뀌는 감독들은 거기에 양념만 살짝 쳐주는거고 근복적인 선수들의 움직임은 만들어 놓은 금형 틀에서 바뀌지 않음. 비밀은 축협이 만들어 놓은 금형틀(프레임)이라는 거임. 현재 일본은 과거와 같이 힘을 내어 체력소모하는 축구가 아닌 힘을 비축하며 강약 조절해가며 아주 쉽게 공을 다루는 축구를 하고있음. 그로인해 한결 여유가 생기고 체력소모가 그만큼 줄어들다보니 매너도 좋아져 보임. 이상 일본인 지인이 얘기해준 그대로를 게시함.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한국축협이 많은 생각을 했으면 좋겠음. '축구 금형틀' 이걸 만들어 전연령대 선수들에게 주기적으로 심어줘야함. 시간이 걸리겠지만 감독에 따라 모든게 바껴버리는 그런 기복이 결국 없어질거임. 감독들은 그저 부족한 한 부분의 양념을 쳐 줄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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