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 알라딘도 yes24와 같은 계열이라고 합니다. 남은 건 교보 밖에 없네요.
알라딘 조유식 회장이 한세실업 김동녕 회장의 조카사위이기 때문. 김회장이 아무 인연도 없던 도서사업을 하게 된 것도 고모부라면 잘 할 거라는 조유식 회장의 적극적인 권유가 있었기 때문이다. 때문에 두 회사는 일부 유통망을 공유하며 상호간 출혈경쟁도 없다. 인터파크가 도서 직매입/직판매를 중단하면서 온라인 서점 사업에서 철수한 이후로 오프라인 서점과 병행하지 않고 현존하는 인터넷 서점은 예스24와 알라딘 뿐이기 때문에 한국 온라인 서점 시장은 사실상 인척 가문의 과점 상태에 있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