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륜하고, 애들을 돈 목적으로... 고딩엄빠4 출연자에 대한 충격적인 폭로가 등장했다 > 자유게시판

'고딩엄빠4'에 출연해 생활고 및 3차례의 이별 사연을 언급했던, 싱글맘 오현실 씨에 대한 충격적인 폭로가 등장했다.

해당 폭로자는, 오현실 씨가 거짓말을 하고 있다며 분노를 드러냈다.

2023년 11월 15일 방송된 '고딩엄빠4'에 출연한 싱글맘 오현실 씨.

이날 방송에서 그녀는, "아르바이트를 하던 중 만난 A씨와 사랑에 빠져 아이를 임신했으나 A씨는 유부남이었고, 이후 A씨는 두 아이를 두고 이혼했다고 말했음에도 불구, 결국 전처와 재결합하겠다며 이별을 고했다"는 사연을 밝혔다.

그렇게 A씨와 헤어진 오현실 씨는, 이후 새로운 남성 B씨를 만나 둘째 아이까지 임신했지만, B씨가 전과 15범으로 교도소에 수감되면서, 홀로 두 아이를 키우게 됐다고.

그러던 중, 집들이에서 또 다른 남성 C씨를 만나게 된 오현실 씨는, 그의 자상한 면모에 반해 교제를 시작하며 셋째 아이를 임신하게 됐지만, 이번에도 버림을 받게됐다고 고백했다.

이러한 일련의 사건들로 생활고 및 우울증을 겪은 끝에, 결국 첫째 아이를 보육원에 맡기게 됐다는 오현실 씨.

이에 대해 그녀는, 아이를 되찾아오기 위해 백방으로 노력하겠다고 약속하며 스튜디오를 눈물바다로 만들었다.

그런데, 교도소에 수감된 B씨의 전 여자친구 D씨가 SNS를 통해 충격적인 내용을 폭로한 정황이 몇몇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확산되면서 논란이 일고있다.

먼저, "오현실이 첫째 아이 아빠가 유부남인 것을 알고 만남을 유지하다 아이를 임신했으며, 이별 이후 갈 곳이 없다는 말에 B씨와 나(D씨)와 함께 셋이서 동거를 하게 됐다. 이 과정에서 오현실이 의도적으로 B씨의 아이를 임신을 했던 것"며 입을 뗀 D씨.

이어 그녀는, "이후 오현실은 B씨가 교도소에 수감되자, 만남 어플을 통해 C씨를 만난 후, B씨에게 남친이 생겼으니 헤어지자고 편지까지 썼다. 그런데 방송에서는, 집들이를 갔다가 만났다고 거짓말 했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또한, 첫째 아이를 보육원에서 데려오고 싶다고 밝힌 것에 대해선 "보육원에서 아이를 데리고올려고 하는 목적은 돈 아니냐. 첫째 아이를 데리고 오면 돈이 나오는데 데리고 오냐며 질문했지 않았냐"고 폭로한 D씨.

마지막으로 그녀는, "애들앞으로 나오는 돈, 네일샵가고 남자만나고하면서 다 쓰지 않느냐. 왜 방송에서 거짓말을 하냐. 뻔뻔하다"라며, 분노를 드러냈다.

이러한 내용이 전해지자, 누리꾼들은 "저게 사실이면 진짜 너무한 것 아니냐", "뭔가 과장된 것이 있겠지 진짜 저렇게 했겠나", "진짜 믿을 만한 사람이 없다", "역시 방송은 조작이 틀림없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