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진, 열외 훈련병 군장 3개 들고 행군(+미담, 지민 생일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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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진, 열외 훈련병 군장 3개 들고 행군(+미담, 지민 생일선물)
훈련병과 함께 찍은 BTS 진. 온라인 커뮤니티
월드클래스 방탄소년단 진은 군 생활도 월드클래스다.
열외 된 훈련병 군장 3개 들고 행군
군생활 하고 있는 BTS 진. 온라인 커뮤니티
최근 한 SNS에는 진의 군 생활 미담이 올라왔다. 작성자는 남자친구가 5사단 훈련병이었다며 수료식 날 진이 훈련병들 부모님께 달팽이 크림을 한 박스씩 돌렸다고 전했다.
실제로 진은 경기도 연천 소재 육군 제5보병사단 신병교육대대에서 조교로 복무 중이다.
작성자는 진이 훈련병들에게 간식도 여러 번 사서 전해줬고 한 번도 화내지 않고 교육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얼굴이 정말 작고 화면보다 훨씬 잘생겼으며 등 근육도 멋졌다고 얘기했다.
조교로서 진의 책임감도 전했는데, 진이 열외된 훈련병들의 군장 3개를 날랐다고 언급했다. 진은 행군하면서 열외된 훈련병들의 군장을 들고 행군에 참여한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훈련소에서는 열외된 훈련병의 군장을 그냥 둘 순없어 조교가 가지고 움직이기도 한다. 행군 때 하는 완전 군장의 무게는 약 20kg이다.
밥 잘사주는 예쁜 진
지난 8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밥 잘 사주는 예쁜 진’이라는 제목의 글을 캡처한 사진이 올라와 화제를 모았다.
글 작성자 B씨는 진과 같은 훈련소에 있었다는 조카의 말을 빌려 “진이 군대에서 별명이 ‘밥 잘 사주는 예쁜 진’이라고 불린다고 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주말에 (군대에) 푸드트럭이 오면 김석진 조교님이 맛있는 것을 15개씩 사 간다고 한다. 아마 내무반 인원들이랑 먹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진이) 살이 찌고 운동을 열심히 하는 것 같다고 들었다. 6월에 보자”라며 진의 근황을 알렸다. 그는 글의 신빙성을 더하기 위해 수료식에서 찍은 사진도 공개했다.
지민 생일에 상병 두 달치 월급을 선물로
BTS 지민이 생일날 BTS 진 에게 생일 선물로 받은 캐릭터 파우치. 온라인 커뮤니티
13일 지민은 생일을 맞아 팬 소통 플랫폼 위버스 라이브를 통해 소통했다.
그러던 중 지민의 바지에 달린 귀여운 캐릭터 파우치를 팬들이 궁금해 하자 “진 형을 방금 전에 만났다. 생일 선물로 이걸 사주셨다”고 말했다.
이어 “안에 용돈까지 넣어주셨다. 진짜 돈이다”라면서 “형의 두 달 월급을 저한테 고스란히 줬다. 감사한데 되게 웃기고 귀엽지 않나”며 파우치 안에 든 현금 뭉치를 꺼내 보여줬다.
그러면서 “봐도 봐도 감사하고 대단하면서 약간 어이가 없다”며 “형의 두 달 치 월급을 저한테 줬는데 너무 특별해서 기억에 오래 남을 것 같다”고 웃어보였다.
지민은 진을 향해 “형, 맛있는 거 잘 사먹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복귀한다고 하던데 이거 보시면 좋겠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2023년 기준 상병 월급은 80만원. 진은 지민에게 두 달치 월급에 해당하는 160만원을 생일 용돈으로 준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12월13일 육군 현역으로 입대한 진은 경기 연천군에서 육군 제5보병사단 조교로 복무 중이다. 원래는 9월1일에 상병을 달아야 했으나 지난 7월 특급전사 자격을 갖추고 상병으로 조기 진급했다. 전역 예정일은 2024년 6월12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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