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민이 찢었다, LG 우승 보인다… LG, 3-0 리드[KS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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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스포츠한국 이정철 기자] 29년만의 우승을 노리는 LG 트윈스가 한국시리즈(KS·7전4선승제) 5차전에서 선취점을 뽑았다.
박해민. ⓒ스포츠코리아
LG는 13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KS 5차전 kt wiz와 홈경기를 치른다.
LG는 올 시즌 정규리그에서 29년만에 우승을 거머쥐며 한국시리즈에 직행했다. 2002년 이후 21년만에 한국시리즈에 진출이었다. 한국시리즈 1차전에서 2-3으로 패배했으나 2,3차전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면서 상승세를 탔고 4차전까지 잡아내며 우승까지 한 걸음만을 남겨뒀다.
LG는 이날 경기에서 kt wiz 선발투수 고영표와 격돌했다. 1,2회 점수를 올리지 못했지만 3회초 문성주의 중전 안타로 물꼬를 텄다. 이어 신민재가 볼넷을 얻어내 무사 1,2루 기회를 잡았다. 계속된 공격에서 홍창기가 번트를 대 1사 2,3루를 만들었다.
LG는 절호의 기회에서 박해민의 2타점 우익수 옆 2루타로 선취점을 뽑았다. 이어 박해민이 3루 도루를 성공시켜 1사 3루 기회를 얻었다. 이어 김현수의 1루 땅볼을 1루수 박병호가 포구에 실패하면서 3루주자 박해민이 홈으로 들어왔다.
LG는 3회말 공격을 계속 펼치고 있는 현재 3-0으로 앞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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