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쉬운 양희영, 소렌스탐 대회 단독 4위로 마쳐…정면승부한 릴리아 부 시즌 4승째 [LP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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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니카 소렌스탐이 주최자로 나선 2023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더 안니카 드리븐 바이 게인브리지 앳 펠리컨 골프대회에서 우승 경쟁한 양희영 프로가 최종라운드에서 경기하는 모습이다. 사진제공=ⓒAFPBBNews = News1
[골프한국 하유선 기자] '영원한 골프 여제' 안니카 소렌스탐(스웨덴)이 주최자로 나선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대회에서 우승 경쟁을 벌인 양희영(34)이 아쉬움을 남겼다.
13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벨에어의 펠리컨 골프클럽(파70·6,349야드)에서 열린 '더 안니카 드리븐 바이 게인브리지 앳 펠리컨'(총상금 325만달러) 마지막 날, 양희영은 4라운드에서 버디와 보기 2개씩을 바꿔 이븐파 70타를 써냈다.
전날 3라운드에서 이 대회 18홀 최저타 새 기록인 9언더파 61타를 몰아쳤던 양희영은 이날 타수를 줄이지 못하면서 단독 4위(15언더파 265타)로 마쳤다.
우승은 19언더파 261타의 성적을 낸 릴리아 부(미국)에게 돌아갔다.
3라운드까지 양희영과 공동 2위였던 부는 최종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1개로 4타를 줄여 역전 우승을 완성했다. 부는 시즌 4승인 동시에 LPGA 투어 통산 4승째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news@golf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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