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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지옥 달라진 신과 함께 부부…남편이 예쁜이라 불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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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포카리
댓글 0건 조회 451회 작성일 23-11-12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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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오은영 리포트-결혼 지옥' 위기에 놓였던 부부들이 근황을 공개한다.


13일 방영되는 MBC '오은영 리포트 - 결혼 지옥'(이하 '결혼 지옥')에서는 애프터 특집 2부작 중 두 번째 편이 공개된다.


이번 방송에는 결혼식을 앞두고 불통 전쟁 중이었던 ‘우결 부부’, 종교 문제로 갈등을 빚었던 ‘신과 함께’ 부부 그리고 ‘다툼의 이유를 도무지 알 수 없다’며 상담을 신청했던 '몰라 부부'까지 세 쌍의 부부가 상담 후기를 전한다. 


첫 번째로 상담 후기를 보내온 부부는 13년 만에 올리는 결혼식을 앞두고 지독한 불통 전쟁 중이었던 ‘우결 부부’다. 일상적인 대화는 물론 결혼식에 관한 이야기를 상의할 때도 남편은 묵묵부답으로 일관, 수동적인 남편의 태도 때문에 아내의 답답함은 커져만 갔다.


결국 아내는 “내가 좋아서가 아닌 예의상, 형식상 결혼식 하려는 것 같다”며 서운함을 터뜨리고 말았다. 상담 한 달 후, 결혼식을 하루 앞두고 다시 만난 ‘우결 부부’는 전과 다른 속 시원한 소통으로 확 바뀐 변화를 전한다. 그리고 대망의 결혼식 현장도 함께 한다.


두 번째로 종교 갈등과 게으른 아내 때문에 갈등을 겪었던 ‘신과 함께’ 부부가 등장한다. 남편은 “아내의 게으름, 나태함, 무기력함 때문에 생활할 수 없을 정도로 집 안이 지저분하다”며 고민을 털어놨다. 집에서 대부분 시간을 보내는 아내는 청소는커녕 배달 음식을 먹으며 방바닥과 한 몸이 된 생활을 하고 있었다. 아내는 원래 우리 부부 관계는 좋았지만, 사이비 종교 탈퇴 후 남편이 변했다고 짚으며, 근본적인 문제는 종교 때문이라고 토로했다.


그로부터 두 달 만에 찾아간 ‘신과 함께’ 부부의 집, 출연 후 남편이 아내를 ‘예쁜이’라는 애칭으로 부르고 있다며 남다른 애정을 자랑했다. 부부의 집은 과연 어떻게 바뀌었을까.


마지막으로 상담 후기를 보내온 부부는 “자주 다툼이 일어나지만 (뭐가 문제인지) 잘 모르겠다”며 도움을 요청했던 '몰라 부부'다. 남편은 아내를 위해 육아, 집안일, 식사까지 마다하지 않는 살림꾼이었지만, 아내는 남편이 차려준 음식을 먹지 않고 공복으로 육아와 일을 병행하다가 지쳐버리기 일쑤였다. 갈등이 생겼을 때 남편은 대화로 해결하고 싶어 하지만, 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했던 아내는 대화를 거부했다.


3개월이 지난 후 다시 만난 ‘몰라 부부’는 상담을 통해 예전보다 서로가 편해졌다고 고백한다. 또한 상담받고 난 후 부부 사이가 좋아져 좋은 소식도 전하게 됐다고 한다.


세 부부의 근황이 담긴 애프터 특집 2부는 13일 밤 10시45분 '결혼 지옥'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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