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규필에이민, 오늘(12일) 결혼…9년 열애 결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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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이민 인스타그램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배우 고규필과 싱어송라이터 에이민이 부부가 된다.
고규필, 에이민은 12일 서울 모처에서 양가 친척,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한 가운데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 사회는 배우 김남길이 맡는다.
두 사람의 열애 소식은 지난 6월 알려졌다. 당시 고규필은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에이민과) 알고 지내고 사귄 기간은 9년이다. 꽉 채운 9년은 아니고 그 사이 이별하기도 하고 다시 만나기도 하고 왔다 갔다 했다"고 밝혔다.
공개 열애 3개월 만인 9월에는 결혼을 발표했다. 당시 고규필 소속사 빅보스엔터테인먼트 측은 "고규필이 언제나 늘 곁에서 힘이 돼준 에이민과 오랜 연애 끝에 평생을 함께할 든든한 동반자로 아름다운 결실을 맺게 됐다"고 전했다.
에이민 역시 지난달 자신의 SNS를 통해 웨딩 화보를 공개하며 결혼을 앞둔 설렘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고규필은 1993년 영화 '키드캅'을 시작으로 '열혈사제', '사랑의 불시착', '연모', '너의 결혼식'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최근에는 '범죄도시3'에서 초롱이 역을 맡아 많은 사랑을 받았다. 에이민은 2018년 싱글 앨범 'Hide And Seek'(하이드 앤 시크)로 데뷔한 이후 싱어송라이터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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