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美 ‘MTV Fresh Out Live’서 화려한 축제 펼쳤다…‘음악의 신’ 퍼포먼스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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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플레디스
[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그룹 세븐틴이 미국 ‘MTV Fresh Out Live’에 출연해 화려한 축제를 펼쳤다.
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은 10일(현지시간) 방송된 미국 유명 음악 전문 프로그램 ‘MTV Fresh Out Live’(MTV 프레시 아웃 라이브)에 출연해 미니 11집 ‘SEVENTEENTH HEAVEN’(세븐틴스 헤븐)의 타이틀곡 ‘음악의 신’ 무대를 꾸몄다. 세븐틴은 ‘MTV Fresh Out Live’에 다섯 번째 출연함으로써 높은 글로벌 위상을 재확인시켰다.
세븐틴은 보헤미안 무드의 의상을 입고 구름 위를 연상케 하는 무대에 올라 신곡 ‘음악의 신’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세븐틴은 무대를 즐기는 여유로운 모습으로 ‘세븐틴만의 축제’를 펼쳐 눈길을 사로잡았다.
타이틀곡 ‘음악의 신’은 경쾌한 신스와 브라스 사운드의 조화가 돋보이는 솔 펑크(Soul funk) 기반의 곡이다. 펑키하고 리드미컬한 분위기가 인상적인 ‘음악의 신’은 세븐틴이 말하는 ‘행복’의 에너지를 가득 느낄 수 있는 ‘축제’ 같은 노래다.
한편 세븐틴은 ‘SEVENTEENTH HEAVEN’으로 발매 후 일주일간 음반 판매량(초동) 500만 장을 넘긴 최초의 아티스트라는 대기록을 세웠고, 이 앨범은 곧장 K-팝 아티스트 역대 초동 1위에 올랐다. 메가 히트곡이 된 ‘음악의 신’은 K-팝 남성 그룹 작품으로는 올해 최초로 멜론 TOP100에서 1위를 차지하는 이정표를 세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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