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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했지만 무너지지 않았다… LG 임찬규, 3.2이닝 1실점[KS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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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dandelion2
댓글 0건 조회 578회 작성일 23-11-10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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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LG 트윈스 임찬규(30)가 조기에 마운드를 내려왔다. 








임찬규. ⓒ연합뉴스


임찬규는 10일 오후 6시30분 경기도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3차전 kt wiz와의 원정경기에 선발등판해 3.2이닝동안 82구를 던져 1실점 6피안타 3사사구 4탈삼진을 기록했다.


임찬규는 올 시즌 14승3패 평균자책점 3.42를 기록하며 LG의 정규시즌 1위 확정에 크게 기여했다. 다만 임찬규의 kt wiz전 성적은 4경기 등판해 1승1패 1홀드 평균자책점 6.61로 좋지 않았다.


정규시즌에서 kt wiz로 고전했던 임찬규는 1회말 선두타자 배정대에게 좌전 안타를 맞고 불안하게 출발했다. 이어 후속타자 김상수에게 볼넷을 헌납하며 무사 1,2루 위기에 몰렸다. 


실점위기에서 임찬규는 황재균을 헛스윙 삼진 처리하고 한숨을 돌렸다. 그리고 박병호를 유격수 병살타로 잠재우고 무실점으로 1회 위기를 탈출했다. 


2회말 임찬규는 선두타자 장성우를 우익수 뜬공으로 잡았지만 후속타자 문상철에게 유격수 오른쪽 내야안타를 내줬다. 알포드를 헛스윙 삼진 처리한 임찬규는 오윤석에게 볼넷을 허용했다. 여기서 조용호를 유격수 뜬공 처리하고 1회에 이어 다시 한번 1,2루 상황을 실점 없이 넘겼다.


힘겹게 이닝을 이어가던 임찬규는 3회말에도 선두타자 배정대에게 볼넷을 헌납했다. 그리고 김상수의 좌전 안타, 황재균의 1타점 적시 2루타로 이날 경기 첫 실점을 내줬다.




임찬규. ⓒ연합뉴스


계속된 투구에서 임찬규는 박병호를 우익수 뜬공 처리했다. 이어 장성우를 2루 직선타로 잡았다. 그 사이 2루주자 황재균까지 잡히고 말았다. 수비의 도움으로 3회를 끝낸 임찬규다.  


기세를 탄 임찬규는 4회말 선두타자 문상철을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알포드에게 좌중간 안타를 맞은 뒤 오윤석을 헛스윙 삼진 처리했지만 조용호에게 우전 안타를 내줬다.


결국 여기까지였다. 임찬규는 2사 1,2루 배정태 타석에서 김진성과 교체되며 이날 경기를 마쳤다. 김진성이 4회말을 무실점으로 끝내면서 임찬규의 최종 실점은 1점으로 기록됐다. 


한편 4회말이 끝난 현재 LG는 kt wiz에게 3-1로 앞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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