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 타율 0.143 kt wiz 알포드, 7번 출격… 박병호는 그대로 4번[KS3] > 자유게시판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자유게시판

PS 타율 0.143 kt wiz 알포드, 7번 출격… 박병호는 그대로 4번[KS3]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방울비
댓글 0건 조회 515회 작성일 23-11-10 17:39

본문



[수원=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kt wiz 이강철(57) 감독이 선발 라인업에 대폭 변화를 줬다.  








이강철 감독. ⓒ연합뉴스


kt wiz는 10일 오후 6시30분 경기도 수원 kt위즈파크에서 2023 신한은행 SOL KBO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3차전 LG 트윈스와 원정경기를 갖는다.


kt wiz는 지난 8일 한국시리즈 2차전에서 통한의 4-5 역전패를 당했다. 당시 kt wiz는 1회초부터 LG 선발투수 최원태를 무너뜨리며 일찌감치 4득점에 성공했다. 하지만 8회말 1사 2루에서 중간투수 박영현이 LG 박동원에게 좌월 투런포를 맞아 역전을 허용했고 끝내 경기를 내줬다.


2차전 설욕을 위해 kt wiz는 이날 배정대(중견수)-김상수(유격수)-황재균(3루수)-박병호(1루수)-장성우(포수)-문상철(지명타자)-앤서니 알포드(좌익수)-오윤석(2루수)-조용호(우익수)가 선발 출전한다.


포스트시즌 기간 3번타순으로 출전했던 알포드의 7번 배치가 눈에 띈다. 알포드는 이번 포스트시즌에서 타율 0.143(14타수 2안타) 1홈런 1타점에 그치고 있다. 중심타선에서 알포드가 침묵하자 kt wiz는 어려운 경기를 펼쳤고 결국 이강철 감독은 알포드를 하위타순에 배치하는 강수를 뒀다.


이강철 감독은 "박병호와 알포드가 타격감이 좋지 않아 둘을 떨어뜨려 놓았다"며 "황재균은 타율이 낮아도 출루율이 괜찮다. 그래서 타격감이 좋은 배정대와 김상수를 앞으로 배치했다"고 설명했다. 




앤서니 알포드. ⓒ연합뉴스


이어 이강철 감독은 "장성우의 전진배치도 고민했으나 일단 박병호는 4번을 치는 게 맞다고 판단해 이렇게 선택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한국시리즈 2차전에서 흔들리는 모습을 보여줬던 손동현과 박영현을 향해 이강철 감독은 "오늘(10일) 처음 봤다. 사실 두 선수가 그동안 많이 던졌다. 근데 그런 상황에서 두 선수를 쓰지 않고 다른 선수를 쓰면 난리 날 것"라며 "그런 상황에서 쓰지 않을 수 없었다"라고 이야기했다.


또한 이강철 감독은 박영현의 피홈런 장면을 회상하며 "실투를 박동원이 잘 쳤다. 그것을 탓할 수 없다"라며 제자를 감쌌다. 




박영현. ⓒ연합뉴스


마지막으로 이강철 감독은 "트레이너 파트와 이야기를 나눴는데 체력적으로 조금 더 좋아졌다고 보고를 받았다. 오늘(10일)도 쓸 계획이다. 두 선수가 은근히 (정신력이) 강하다"며 손동현과 박영현의 기용 의지를 밝혔다.  





















바로가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CODE404 / 대표 : 이승원
주소 : 경기도 의정부시 의정부동 138-30, 9층
사업자 등록번호 : 456-03-01654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2020의정부호원0046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이지혜

공지사항

  • 게시물이 없습니다.

접속자집계

오늘
2,586
어제
2,533
최대
3,576
전체
1,012,790
Copyright © PONONG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