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 잡혀 넘어졌다..? DJ소다 성추행 사건에이어 일본 팬 BTS 뷔 머리채까지 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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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일 일본 오사카 공연 중 DJ 소다(본명 황소희)를 성추행한 혐의로 경찰이 현지인 2명을 상대로 수사에 나섰다.
24일 겟칸호세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뷔는 지난 23일 도쿄 오모테산도에 위치한 고급 부티크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에서 프랑스 명품 브랜드 셀린느(Celine)의 글로벌 앰배서더로 인정받은 뷔는 열혈 팬의 헤어컷을 받았다. 뷔의 일본 진출은 현지 매장 리뉴얼 기념과 맞물려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뷔가 4년 만에 큰 기대를 모았던 도쿄 방문을 앞두고 일본 전역의 팬들이 뜨거운 기대를 품고 매장 앞에 모였다. 뷔가 등장하자 열광적인 관중들은 그의 다정한 별명 '테테'를 큰 소리로 외치며 환호성을 터뜨렸다. 이들의 뜨거운 열기에 뷔는 열렬한 팬들에게 감사 인사로 손을 흔들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몇몇 극성 팬들의 불안한 행동으로 인해 행사가 망가졌다. 뷔가 가게를 떠나기 직전, 한 여성이 대담하게 손을 뻗어 뷔의 머리를 잡아채는 안타까운 사건이 발생했다.
보안요원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모인 팬의 양이 너무 많아 질서 있는 출입 흐름을 유지하기가 어려웠다. 뷔가 자신의 차량에 진입하기 위해 애쓰면서 상황은 더욱 커졌다. 혼란스러운 가운데 모자를 쓴 여성 팬이 뷔의 머리카락을 붙잡는 모습이 다른 팬의 카메라에 무심코 포착돼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최근 DJ소다 성추행 사건으로 분위기는 더욱 싸늘해졌다. 특히 자책 현상은 한국뿐만 아니라 일본 내에서도 반향을 일으켰다.
일본 네티즌들은 사태의 심각성을 강조하며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 그들은 “이건 너무 심하다”, “다쳤으면 어쩔 뻔했느냐”라는 비판과 “DJ소다 사건에서 아무것도 배우지 못했다”, “소다 성추행범과 다를 바 없다”와 같은 감정을 반영하며 잠재적인 결과를 고민했습니다.
해당 영상을 최초 게시한 일본 팬은 “모처럼 일본에 왔는데 짜증 나게 해서 미안하다”며 반성하고 사과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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