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랑이 저한테 시위하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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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길에 가방을 찍어서 보내주네요. 근데 이게 세번째임... 저번에 보여주길래 가방사라고 했더니 시른데 이러더니.. 아직도 안사고 또 보여주네요..ㅡㅡ 제가 몇개 검색해서 보내주니 다 싫다하고.. 사람들한테 와이프가 안사준다고 할거래요. 진상 이거 어쩌죠 으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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