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자기 차를 박은 것 같다며 연락이 왔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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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이랑 주차장이 같이 있는 건물에 사무실을 사용하고있습니다.
오전 11:10 분경 주차장에서 차를 앞으로 뺀 후 후진을 하여 식사를 하러 나갔는데
1시쯤 돌아와 주차를 하고 업무를 보던 도중 갑자기 연락이 왔습니다
상대 " **** 차주분 맞으세요"
본인 "네 맞아요"
상대 "그쪽이 차 빼시면서 제 차 긁고가신 것 같아요"
본인 "네 저는 차를 긁은적이 없는데 혹시 몇시쯤 일까요"
상대 "10:40~11:00 쯤인 것 같아요"
본인 " 저는 그때 운전을 하지 않았는데요.. 11시 10분 이후로 차 빼서 나갔습니다"
상대 " 아 그쯤인 것 같아요. 차 어떻게 빼셨어요"
본인 " 전진 했다가 후진 해서 뺏어요"
상대 " 후진하시다가 박으신 것 같은데요"
라고 하시기에 저는 박았으면 느낌이 날텐데 아무느낌이 나지 않았고 차를 박은적이 없다 말씀 드리고 저도 너무 황당하다 말씀 드렸는데
제 차가 박았다는 식으로 계속해서 말씀하시기에 사진을 보았더니 그쪽 차는 운전석 부분 바퀴 위쪽 범퍼 부분이 긁혀있었고
제 차가 긁었다고 주장하시는 부분 사진을 보니 제가 1년 전쯤 졸다가 혼자서 가드레일에 조수석 앞바퀴 위 ~ 뒷바퀴 위 쪽 까지 긁혀있던
사진을 보여주시더라구요;; 누가 봐도 그쪽 차량 긁혀있는 부위와 제 차 부위는 긁힐수가 없는 부분이였고 제 차량은 회색 차량인데
그쪽 차가 긁혀서 도색이 벗겨진 부분은 검은색 차량 도색인 것 같았습니다.
저도 억울하고 황당해서 계속해서 제가 아니라는 정황과 사진들을 보내드리고 계속 말을 하다가 언성이 서로 높아졌습니다.
그쪽 차주도 제가 일하는 도중 제대로 확인도 하지 않은채 긁지도 않은 차를 긁었다고 모함을 해놓고는
저런식으로 말 하는게 이해가 가질 않네요
(상대 차량)
(본인 차량)
너무 억울한데 어떻게 신고 안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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