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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 우승 청부사 최원태, 0.1이닝 4실점 강판[K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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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동해남부선
댓글 0건 조회 405회 작성일 23-11-08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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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LG 트윈스 선발투수 최원태(26)가 0.1이닝 만에 강판됐다. 








최원태. ⓒ연합뉴스


최원태는 8일 오후 6시30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2023 신한은행 SOL KBO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2차전 kt wiz와의 홈경기에 선발출전해 0.1이닝동안 20구를 던져 4실점 2피안타 2사사구를 기록했다.


최원태는 올 시즌 중반 키움 히어로즈에서 트레이드를 통해 LG로 합류했다. 우승을 위해 LG가 유망주 이주형과, 김동규, 2024년도 1라운드 지명권을 주고 데려온 우승 청부사였다. 시즌 성적은 9승7패 평균자책점 4.30. kt wiz를 상대로는 1경기 등판해 승패없이 평균자책점 6.00이다. 


이날 경기 전 인터뷰에서 염경엽 감독은 최원태의 2차전 선발등판 여부에 대해 "고민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염경엽 감독은 "퀄리티스타트(6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를 해주면 자신의 역할을 다했다고 생각한다"며 자신의 희망을 밝힌 바 있다. 


그러나 최원태는 1회초 선두타자 김상수에게 볼넷을 헌납하며 불안하게 출발했다. 이어 황재균에게 중전 안타를 맞아 무사 1,2루 위기에 몰렸다. 


흔들린 최원태는 후속타자 앤서니 알포드에게도 볼넷을 내줬다. 제구가 전혀 이루어지지 않는 모습이었다. 다행히 최원태는 박병호에게 3루 땅볼을 유도했고 홈으로 쇄도하는 3루주자 김상수를 잡아 첫 아웃카운트를 잡았다. 하지만 후속타자 장성우에게 2타점 적시 2루타를 맞아 2실점을 허용했다. 




최원태. ⓒ연합뉴스


여기서 LG 벤치는 결단을 내렸다. 1사 2,3루에서 최원태를 내리고 이정용을 올린 것. 이정용이 이후 배정대에게 좌전 안타를 맞아 최원태의 승계 주자 2명이 모두 홈플레이트를 밟았다. 이로써 이날 경기 최원태의 최종 실점은 4점으로 기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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