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카이스트 교수 등에 업고 RE100 까더니 헛소리라는게 밝혀졌네요 > 자유게시판

작년 초 윤석열이 RE100 몰라서 무식함이 탄로났던걸 어떻게던 쉴드 쳐보겠다고 카이스트 교수까지 나섰던 적이 있었는데

요는 윤석열이 RE100 은 불가능하다고 한게 팩트이고 진짜는 CF100 이라고 쉴드 쳤었죠

그리고 현재 정부는 RE100 안하고 CF100 할거라고 CFE포럼까지 출범시킴

근데 당시 아무리 봐도 이상해서 CF100 찾아본 바 

이건 뭐 아무도 관심없던 연구실에서나 언급되는 수준여서 그걸 반박을 하긴 했었는데

오늘 뉴스 보니까 역시나 CF100 은 RE100 으로 무식함이 들통난거 땜빵질 하려고 급하게 꺼내든 카드였네요

현 정부 목표 "CF100"

CFE포럼까지 출범시켜서 진행 중

RE100 과 CF100 의 차이점

CF100 은 원전 포함됨

이래서 현 정부가 RE100 안하고 CF100 올인

근데 바보같이 두번째 차이점을 간과함

그러나 CF100은 청정에너지를 연중 24시간 끊김 없이 공급할 것을 요구합니다.

까다로운 요건 때문에 아직 그 누구도 달성하지 못한 어려운 목표입니다.

참여 기업에 청정에너지를 공급하는 차원을 넘어 전력망에서 화석연료를 사실상 제거해야 달성할 수 있다는 분석입니다.

CF100 은 조건이 RE100 보다 더 어려움

그래서 아무도 달성 못함

이미 2017년에 RE100 목표치를 달성한 구글조차 2030년쯤에나 가능한 수준입니다.

오히려 RE100 이 달성하기 쉬워서 구글은 RE100 은 달성했는데

그 구글조차 CF100 은 실패

쉬운 RE100 부터 해놓고 어려운 CF100 을 시도해도 될까말까인데

수학점수 50점도 맞기 어려워하는 아이에게

갑자기 이번주 시험 100점 맞아오라고 요구하는 꼴

게다가 RE100 이랑 또 차이점이 CF100 기준은 목표 달성했는지 보고 의무도 없어서

투명하게 관리도 안되니 소비자, 기업 등이 뭘 믿고 참여함

꾸준하게 유지할 동력도 없는 개념

결국 작년 카이스트 교수의 CF100 이 진짜라는 말은 윤석열 쉴드용 허언

당시에도 RE100은 현실에서 적용돼서 전세계적으로 활발하게 참여하던 캠페인였으나

CF100은 그냥 개념만 있었고 누구도 관심없이 현실성없이 연구소안에서나 있던걸

이제와서 RE100 하겠다고 하기엔 쪽팔리니까

현정부 "응 우리는 진짜배기 CF100 할거야~"

라며 RE100 보다 훨씬 더 어려운거 하겠다고 포럼까지 출범시켜놓은게 코메디

“우리나라가 RE100(renewable energy 100%)을 제대로 하지도 못하는데, CF100(carbon free 100%)을 하겠다고 합니다. 이게 자칫하면 세계의 웃음거리가 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습니까”

김 의원은 “CF100이 RE100보다 훨씬 어려운 목표”라며, “우리나라가 CF100에 동참하겠다는 것은 걸음마도 못하는 아이가 100m 달리기를 하겠다는 얘기랑 비슷해 보인다. 국내에서 CF연합을 하겠다는 말이 맞느냐”고 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