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저임금과 공무원(공직)의 상관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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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아는 익명게시판이 여기밖에 없어서 여기에다가 글 씁니다
오늘 네이버 뉴스기사 댓글 내가 뭐써놨나.. 그냥 쭉 둘러보고있는데 내가 이런 댓글도 써 놨더군요..
------------------------ 가령 임금이 너무 적으니 사람같이 못 살겠다 라고 문제제기 하는 것은 누구나 할 수 있는 쉬운 일이다 근데 기존 질서를 깨고 모두가 임금 혜택을 보게 하려면, 그 대안을 제시할만큼 혜안이 있어야 하는데.. 뾰족한 수도 없으면서, 내 말이 맞아!!!!!!! 라고 설치고 다닌다
(그러는 게 내가 저 댓글을 썼던 2019년 상태다. 2019년에 여론보면, 최저임금 당연히 다 올려야한다고 다 눈깔 뒤집혀있었음. 심지어 이 글에서 다루고자하는 대상인 공무원들 스스로도;;) (자기가 공무원이면 저 때 최저임금 무작정 올린다할 때 반대해야 정상일텐데..)
모두 임금 풍족하게 받고 잘 살면 좋은 거 몰라서 그런 주장을 안 하는 거냐고 그럴 자신이 없으면 기존 질서는 유지하면서 조금씩 고쳐나가야 혼란과 피해를 줄일 수 있지 --------------------------------
지금 딱 그 모양, 그 꼴 됐습니다 인간은 이기적인 마음이 누구나 있고, 보상과 다른 사람의 비교를 하면서 살아갑니다 최저임금은 올렸는데 공직부문 임금은 거의 변화 없죠
최저임금 66만원 오를동안 (2017년 135만 => 2023년 201만)
최저임금이 가장 타격을 준 부분 중에 하나를 꼽으라면, 공직부분을 꼽을 수 있을 겁니다.
-초급간부 충원. 역대 최악 -20,30세대 공무원 이탈. 역대 최악 -교사 인원 질적 수준. 역대 최악 -어느 공직부문이든, 역대 최악 수준
모두 임금 풍족하게 받고 잘 살면 좋은 거 몰라서 그런 주장을 안 하는 거냐고 그럴 자신이 없으면 기존 질서는 유지하면서 조금씩 고쳐나가야 혼란과 피해를 줄일 수 있지
할 줄 모르면 가만히 있기나 하지. 대중여론이 요구한다고 문재인정부 뿐만 아니라 너도나도 최저임금 올린다고 설쳤는데 막상 공직부문의 임금은 현실화시키지 못해서 나라가 망하고 있네요
제목을 최저임금과 공무원(공직)의 상관관계라고 적었습니다 그리고 그 상관관계란, 최저임금때문에, 공직부문은 거의 멸망직전이라는 겁니다 이 글 써야지 하고, 이 게시판 들어왔는데. 1페이지에 교사월급, 공무원월급 글이 많네요. 읽어보면 최저임금보다 못받는다 그만큼 이것에 대한 피로감이 극에 달했다는거고, 나 혼자만의 생각이 아니라고 봅니다 이 이상, 최저임금이 공직사회에 얼마나 더 영향있는지는 설명할 필요 없을 거 같네요
따라서 공직부문 임금을 최소한 최저임금에 준해서 현실화해야합니다 더 달라는것도 아니고, 이전에 받은 만큼 리셋, 롤백, 정상화 시키자는겁니다 정의롭지 못한가요 비정상인가요
2019년에 대책없이 최저임금이나 올리는거보고 걱정했던 내 댓글을 다시 보면서 이 글 써봅니다
댓글에는 최저임금을 급격하게 상승시키기 전 수준(2017년수준)으로 그러니까 2017년 최저임금과 공무원 임금 차이만큼으로 롤백시킨다면 어느정도까지 올려야 적정한가에 대해서 적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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