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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펙트 행진→김민혁에게 일격… NC 신민혁, 4.1이닝 2실점[PO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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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전유진짱
댓글 0건 조회 391회 작성일 23-11-05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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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NC 다이노스 선발투수 신민혁(24)이 5회를 버티지 못하고 마운드를 내려왔다. 






신민혁. ⓒ연합뉴스


신민혁은 5일 오후 2시 경기도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 5차전 kt wiz와의 원정경기에서 선발등판해 4.1이닝동안 66구를 던져 2실점 3피안타 무사사구 1탈삼진을 기록했다. 


당초 플레이오프 5차전 선발투수로는 에릭 페디가 유력했다. 하지만 플레이오프 1차전 등판 후 페디가 어깨 피로를 호소하면서 NC는 신민혁을 선택했다. 


신민혁은 이번 포스트시즌 NC의 선발 에이스다. 지난달 22일 SSG 랜더스와의 준플레이오프 1차전에 선발등판해 5.2이닝 무실점 호투를 펼쳤고 지난달 31일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는 6.1이닝 무실점으로 맹위를 떨쳤다. 


포스트시즌에서 좋은 기세를 이어가고 있는 신민혁은 1회말 선두타자 김상수와 후속타자 황재균을 각각 중견수, 우익수 뜬공으로 잠재웠다. 이어 앤서니 알포드도 우익수 뜬공으로 처리하고 1회말을 끝냈다. 


흐름을 탄 신민혁은 2회말 선두타자 박병호를 헛스윙 삼진으로 요리했다. 이후 장성우를 우익수 뜬공, 문상철을 2루 땅볼로 돌려세우고 2회말을 마쳤다. 




신민혁. ⓒ연합뉴스


두 이닝 연속 삼자범퇴를 만든 신민혁은 3회말과 4회도 삼자범퇴로 마무리하며 완벽한 투구를 이어갔다. 


순항하던 신민혁은 5회말 1사 후 장성우에게 우익수 오른쪽 2루타를 맞고 퍼펙트 행진이 마감됐다. 이어 문상철에게 안타를 맞고 1사 1,3루 위기를 맞이했다. 


계속된 투구에서 신민혁은 대타 김민혁에게 싹쓸이 2타점 적시타를 맞았다. 




김민혁. ⓒ연합뉴스


결국 여기까지였다. NC는 신민혁을 내리고 필승조 김영규를 선택했다. 김영규는 올라와 배정대와 조용호를 헛스윙 삼진으로 잡았다. 이로써 신민혁의 이날 경기 최종 자책점은 2점으로 기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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