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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훈, 버닝썬 승리 모티브 발레리나 성착취 복수...감정적으로 힘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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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웨더후
댓글 0건 조회 466회 작성일 23-11-05 0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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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충현 인스타, '성착취 유포 사건' 이제는 없어져야해!

넷플릭스 이충현 감독 영화 '발레리나'   출처-넷플릭스


이충현 감독이 넷플릭스 영화 '발레리나'는 그룹 빅뱅 출신인 승리의 버닝썬 게이트, N번방, 박사방 등 여성 성착취를 복수하기 위한 내용이라고 밝혔다.



이충현 감독, 나의 영화 역량은 '여성으로부터 시작!'




발레리나 넷플릭스 62개국 글로벌 TOP10 리스트 출처-넷플릭스


'발레리나' 영화 감독 이충현은 11일 오전 서울시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넷플릭스 영화에 대한 관력 인터뷰를 진행했다. '발레리나'는 경호원 출신 옥주(전종서)가 소중한 친구 민희(박유림)를 죽음으로 몰아간 최프로(김지훈)를 꽃으며 일어나는 한 사건들을 다루며 무자비한 감성 액션 복수극이다.


현재 '발레리나'는 지난 6일 공개 후 3일만에 62개국 글로벌 TOP10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고, "배우 분들과 단톡방 같은게 있는데 거기서 어제 순위를 확인하고 그랬다. 해외에서도 많이 봐주고 이쓴 거 같더라. 굉장히 감사한 마음뿐"이라며 "이렇게 높은 순위를 예상하지 못했고, 많이 봐주실까 걱정했는데 정말 다행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영화 발레리나 출연진 출처-넷플릭스



또한 '발레리나'에 대한 평가는 극과 극으로 나윈다. 이충현 감독은 "평들을 좀 보긴 했지만 국내 팬분들 중에 아쉬워하는 부분도 있고, 서사나 개연성 문제를 많이 얘기하는데 여기에 대해선 충분히 이해하고 받아 들이고 있다"라며 "영화 스타일이 워낙 강하기도 해서 그럴 수도 있다고 생각했는데 이 점이 생각보다 호불호가 더 많이 갈리는 거 같다. 앞으로 고민을 할거 같다"라고 말했다.


지난 2015년 12월 빅뱅 출신 승리, 가수이자 배우인 정중영 등은 불법 촬영물 제작 및 유포 사건 및 클럽 버닝썬 게이트와 N번방, 박사방 등에서 일어난 성착취 유포 사건을 떠올리게 만들었다. 




이충현 인스타 감독 출처- News1


특히 승리, 정준영 등이 속한 단체 대화방 안에서 "여자는 잘 주는 애들로"라는 대화를 나누며 이 내용은'발레리나' 영화 내에 "거기가 여자 애들이 더 잘 주잖아"라는 대사를 그대로 녹였다. 


또한 가학적인 영상을 제작하는 최프로(김지훈) 등에 대해 "여성을 하나의 인격체로 생각하는 게 아니라 물건 취급하듯이 남성이라고 생각했다. 최프로가 차량이나 집에 보면 미술 작품도 되게 많은데 여성을 취급하는 인물을 옥주가 거기서 응징하는 걸 생각했다"라고 설명했다.


이런 사건들은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 많이 벌어지고 있는 일이라고 생각했다. 한 가지 사건만을 가져와서 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라며 "이런 복수극 형태가 많이 있다. 하지만 디지털 성범죄나 여성 성착취에 관해 통쾌하게 때려 부수는 느낌의 복수극은 보지 못한 거 같다. 눈 앞에서 볼 수 있었으면 싶었다"라고 털어놨다.


과거 영화를 처음 시작했던 때를 돌이켜 보며 이충현 감독은 여동생도 두 명이나 있고 여러 부분에서 그런 역량이 있는 것이 바로 여성으로부터의 시작이다.  "여성 서사에 대해서는 꾸준히 관심 가질 거고 스스로 발전을 해 나아가고 싶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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