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유천, 자필 편지로 팬들에게 사과 루머 법적 대응 나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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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천 / 사진=스포츠한국DB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가수 겸 배우 박유천이 팬들에게 사과했다.
박유천이 동생 박유환은 2일 자신의 SNS를 통해 형 박유천의 영문 자필 편지를 공개했다.
박유천은 편지에서 "먼저 너무 늦게 소식을 전하게 돼 모두에게 미안하다. 또 불필요한 걱정을 하게 해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이어 "계속되는 요구들을 무시한 게 아니다. 현재 조사 중이며 법적 대응에 나설 계획이다. 현재로서는 자세한 사항을 알릴 수 없다"고 전했다.
박유천은 "루머로 인해 피해를 입은 모든 분들께 죄송하다. 계속해서 저를 지지해 주는 분들께 감사하다고 말하고 싶다"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모두에게 진실을 알리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밝혔다.
앞서 박유천은 2019년 마약 투약 혐의로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 받았다.
그는 영화 '악에 바쳐'로 지난해 스크린에 복귀할 예정이었으나 법원에서 방송 출연・연예 활동 금지 가처분 취소 신청이 기각되면서 무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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