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정 교수 '저는 남현희 좀 의심스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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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정 "남현희, 전청조가 가스라이팅 믿기가...""가스라이팅은 아무 때나 일어나는 게 아니다.피해자들의 취약성이 있어야 일어난다"
그런데 남현희씨는 "사회로부터 전혀 분리되지 않았고 친정식구들과 아무 때나 만날 수 있고, 사업하는 여성인데 과연 전청조 같은 인간에 의해서 가스라이팅될 수 있느냐 백 번 의심스럽다"
"두 사람 관계 속에서 아직은 제대로 밝혀지지 않은 성폭력 사건에 좀 더 주목해야 되는 것 아닌가"
남현희 펜싱아카데미에서 불거진 성폭력 사건과 전청조 사건이 어떤 연관성을 지니고 있는지 파헤칠 필요가 있다고 했다.
"남현희씨가 운영하던 펜싱 아카데미의 학생들이 남씨의 후배, 아주 관계가 밀접했던 사람(A코치)에 의하여 성폭행을 당했다, 피해자가 3명 이상 되는 것으로 알고 있다"
"그 사건이 진행 중에 전청조가 등장하게 된 것"이라고 했다.
이수정 경기대 범죄심리학과 교수는 "남현희씨가 어떤 경위로 전청조씨를 만나서 이렇게까지 의존하게 됐느냐. 남현희씨가 정말 이렇게 판단 능력이 전혀 없이 의존하는 사람이냐"라고 하면 "전혀 그렇지 않다"고 강조했다.
"이 사람은 (펜싱) 국가대표이기에 나름대로 의사결정능력이 월등했을 것인데 지금 남현희씨가 주장하는 건 원래 남현희씨 모습과 되게 다른 내용이다"
남씨가 정말 전씨 사기를 전혀 눈치채지 못하고 일방적으로 당했을까에 의문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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