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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 한경기 최다 12K+데일리 MVP… 페디 KS까지 문제 없이 올라갈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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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에단헌트
댓글 0건 조회 811회 작성일 23-10-31 0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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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플레이오프 한 경기 최다 탈삼진을 경신하며 데일리 MVP를 차지한 NC 다이노스 에릭 페디(30)가 소감을 말했다. 






에릭 페디. ⓒ연합뉴스


페디는 30일 오후 6시30분 경기도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 1차전 kt wiz와의 원정경기에 선발등판해 6이닝동안 98구를 던져 1실점 3피안타(1피홈런) 1사사구 12탈삼진을 기록했다. NC는 페디의 호투에 힘입어 9-5로 승리하고 1차전을 가져왔다. 


페디는 올 시즌 20승6패 평균자책점 2.00을 기록하며 맹활약했다. 특히 1986년 선동열 이후 37년 만에 한 시즌 20승-200탈삼진을 달성했으며 이런 활약을 바탕으로 정규시즌 MVP도 유력한 상황이다.


다만 페디는 지난 16일 KIA 타이거즈와의 원정경기에서 오른쪽 전완부에 타구를 맞고 강판됐다. 이 여파로 와일드카드와 준플레이오프 시리즈에 모두 결장했다.


긴 휴식을 취하고 복귀한 페디는 완벽했다. 페디는 3회말 선두타자 문상철에게 우월 솔로포를 맞아 한 점을 내줬지만 이후 깔끔하게 kt wiz 타선을 봉쇄했다. 스위퍼의 위력은 여전했으며 최고 시속 155km에 육박하는 투심 패스트볼도 인상 깊었다.


경기 후 페디는 "경기 초반 타자들이 많은 득점을 만들어 도움을 받았다. 이로 인해 승리할 수 있었다"며 타자들에게 공을 돌렸다. 




페디. ⓒ연합뉴스


2주간 어떻게 몸상태를 만들었는지에 대해서는 "최대한 건강한 상태로 돌아오려고 쉬는데 집중했다"고 밝혔다.


5회 볼 판정 항의 이후 빠르게 평정심을 되찾은 비결로는 "플레이오프 1차전이고 매우 경쟁력있는 경기라고 판단해 그런 부분들이 나왔다"며 "감독님이 나와 침착하게 만들어주셨다. 또한 주심이 매우 어려운 직업이라는 것도 안다. 이렇게 다양한 생각을 하다보니 금방 평점심을 찾았다"고 설명했다.


부상 부위에 대해서는 "아직 신경쪽에 불편함이 있지만 그것을 이겨낼 수 있는 컨디션이다. 앞으로도 큰 걱정은 없다"라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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