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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서울서 6700여 가구 입주…내년 서울 전셋값 상승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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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창근높은
댓글 0건 조회 500회 작성일 23-10-30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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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직방


[K그로우 김택수 기자] 오는 11월 서울에서 아파트 6702가구가 집들이에 나선다. 이는 2022년 1월 이후 가장 많은 물량이다.


30일 프롭테크 기업 직방에 따르면 내달 전국에서 37개 단지, 총 3만4003가구가 입주를 시작한다. 권역별로는 수도권 1만7287가구, 지방 1만6716가구 등이다.


수도권은 전월과 비교해 약 12%가량 감소했다. 반면 지방은 30% 증가한 1만6716세대로 올해 월간 기준으로 가장 많은 물량이 공급될 예정이다.


올해 서울 입주물량은 3만470가구로 지난해(2만843가구) 보다 약 46% 증가했다. 특히 강남권역 입주물량이 집중됐다. 강남구가 1만1211가구로 가장 많았고 서초구도 3320가구로 서울 지역구 내에서 3번째로 많았다.


일반적으로 특정 지역에 입주물량이 집중되는 경우 입주 전 잔금을 마련하려는 매물들이 임대차 시장에 나와 전셋값을 하락 조정하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올해 강남권역 입주물량은 일대 전셋값 하락에 영향을 미치지 못했다.


함영진 직방 빅데이터랩장은 "강남권역은 학군·교통 등 주거 선호도가 높은 지역이고 내년 강남권 입주물량이 감소할 예정이라 입주 여파가 크지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함 빅데이터랩장은 "최근 고금리 기조와 전반적인 경기 상황 난조, 중동 관련 지정학적 리스크 등으로 경제 전망이 흐릿한 가운데 주택수요 또한 매매보다 전세로 돌아서는 수요가 늘 것"이라며 "당분간 서울 전셋값 상승세는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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