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홍콩, 심천, 마카오 > 자유게시판

보홀 관광지 일주하고, 팡라오비치에서 하루 지내고 다시 페리타고 세부 와서 또 지내다가, 

필리핀 국내선 뱅기 타고 마닐라로 이동하고, 며칠 지내다가 필리핀 일정마치고, 홍콩으로 들어갔어요. 

홍콩서 기념사진도 찍고 관광객들하고 놀고 지내다가, 심천으로 넘어갑니다.

심천에서 저렴한 가격의 마사지와, 풍성한 중국요리들도 맛보고 일반버스(2위안,3위안짜리) 타고 놀러다녔죠.

특히 전자상가는 볼만했구요. 핸드폰 부품들이 세밀하게 거래되는게 인상적이었구요.

바로 거기서 부품교환, 조립도 해 줍니다.  노트북, 피시나 폰부품들은 없는게 없다 라고 생각하시면 됨.

다시 홍콩 넘어와서, 버스로 강주아오 대교 타고 마카오로 들어갑니다.  카지노 구경도 하고 며칠 놀다가 

새벽비행기로 마카오에서 어제 인천으로 귀국했어요. 정신없이 돌아댕기니깐 재밌었어요. ㅎㅎ

뱅기는 부산-세부, 세부-마닐라, 마닐라-홍콩, 마카오-인천 이렇게 탔어요. 트립닷컴에서 샀는데, 토탈 35만원정도,,

필리핀같은 경우 주의해야 될점은, 왕복표가 있거나 필리핀을 나가는 표가 있어야 됩니다.

입국할때 리턴티켓 검사하지는 않았는데, 구두로 물어보긴 하더군요.

외환도 필리핀 출국할때, 5만페소, 외환토탈 미화 만달러 이상은 걸리는데, 주의해야 되구요.

5만 페소가 넘으면 안되니, 그이상의 페소는 다른외환으로 바꿔 가져가시면 됩니다.

이것도 출국할때 검사하지는 않더군요. 

홍콩에서 심천들어갈때는 비자받을때, 홍콩입국장에서 입국정보가 담긴, QR코드 찍힌 종이 조그만거 주는데

잘 챙기셔야 됩니다. 그거 검사하더군요. 심천가능 비자 5일짜리 받게 되는데, 비자피가 275위안인데

현찰은 안되고, 신용카드로 결제해야 됩니다. 입국심사가 좀 까다로운 편이었구요. 

East Rail line의  LoWu역에서 출입국장과 바로 연결되니 이역이 수월할것 같아요. 

                           Lok Ma Chau역에도 출입국장이 있긴한데, 여기는 역과 떨어져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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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홀 투비곤 포트 TUBIGON PORT 

보홀 팡라오 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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