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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겪은 현대차 급발진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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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영원히찬원사랑하리
댓글 0건 조회 377회 작성일 23-10-28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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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10년 전 쯤입니다. 2003년 구입한 처음나온 모델 싼타페 1세대를  타고 

경부고속도로 부산방향 천안휴게소를 지나  지금의 옥산 분기점을 지나갈때 뒤 머플러에서 흰연기가 납니다.


뒤에 따라오던 차량이 경적을 울리면서 경고를 해주었고  급히 방음벽 근처갓길에 차를 주차하니


(흰연기가 난지 십초 정도 되었을 시간 이었습니다.)


동시에 엔진 RPM 계기가 최고치로 올라갑니다.


엔진은 굉음을 내고 터질것 같이 작동합니다. 다급하니 시동을 끕니다.


그래도 엔진은 꺼지지 않습니다. 순간드는 생각이 내가 시동을 안껐나 다시 열쇠를 돌리려고 합니다.


열쇠가 없습니다 . 내손에 열쇠가 들려 있습니다.


엔진은 미친듯이 돌고있고 혹시 차가 폭발할것 같아서 내려서 대피합니다.


조금있으니  바닥에 액체가 흘러 내립니다.


한참만에(약 10분정도) 엔진이 멈춥니다. 


내가 의도하지 않는 상황이 연출 된겁니다.


차는 열쇠(구형차여서 열쇠로 시동을 걸고 끕니다.) 로 제어가 안될수도 있구나 경험을 합니다.


변속기도 구형이어서 물리적으로 앞뒤로 당기고 밀고해서 변속을 합니다.


지금처럼 버튼식이 아닙니다. 그래서 주차로 변속되지 않았다면 차량은 엄청난 속도로 주행했을 겁니다.


그뒤 차는 노후경유차 지원금 받고 폐차를 하였고  지금도 그때 생각하면 아찔 합니다.


그래서 전 분명히 급발진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모든 급발진 사건이 다 급발진 이라고 보진 않습니다.


하지만 운전자 본인이 제어하지 못하는 상황이 분명 생긴다고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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